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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제사가기 싫어요

ㅡㅡ |2017.03.08 22:25
조회 33,844 |추천 145
결혼하고 1년 시댁제사 명절 아직 한번도 빠진적 없어요 명절때도 시댁먼저 갔지만 일을 많이 하지는 않아요 사서하셨는데 저결혼하고 부터는 갑자기 전을 부치신다길래 전부치고 상차리고 설겆이하는데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요

제사는 저녁에 지내는데 제가 일하니까 미리 해놓으신음식 차리고 설겆이 하는것만 퇴근하고 가서 도와드렸어요

올해 다른 부서 발령이 나서 3월에 매일 야근하고 아직 적응 중인데 얼마후 제사라네요

이번에는 특수한경우리 못갈수도 있다고 시아버지한테 말했는데 화는 참으시지만 다른사람한테 부탁하고 오면 된다고 빠지는거 용납은 안된다네요ㅡㅡ

심지어 신랑은 그날 야근이라 못온다니까 그래
어쩔수없지 이런식이면서 저는 용납이 안된대요

사실 가려면 갈수있지만 기분이 더러워서 못가겠네요

결혼하고 첫 제사도 남편야근이라고 저 퇴근하고 혼자갔는데 며느리니까 제사빠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너무 얄미워요 남편은 그자리에서는 입닫고 있더니 못가면 안가면되지 뭘고민하냐고 대수롭지않게 얘기하고 전 또 그게 아니기도 하고ㅡㅡ

저는 안가고싶은데 살짝 고민은 되네요
어째야하나용ㅜㅜ


추천수145
반대수5
베플나도|2017.03.08 22:48
가지마요 아들은 어쩔수없고 며느린 용납이 안된다니 그것이 몬 멍멍이짖음이래요? 저희 친정은 일하는 며느리는 못 오더라도 아들하고 손자는 꼭 오라합니다 것도 여의치 않음 할 수없는거구요 시아버지 말이 넘 이뻐서 저같음 죽어도 안갈듯하네요
베플부산처자|2017.03.08 23:34
진짜 이상한 집이네요. 아니 남편도 일때문에 못가는 제사를 쓰니보곤 빼고 오래요? 남편이 안가면 되지 뭘 고민이냐 그랬죠? 제사 때까지 간다 안간다 말하지 말고 가만 있으세요. 당일날 왜 안오냐 연락오면 일때문에 빠지기도 힘들고 남편도 그런 상황이면 가지 말라고 했는데 따로 연락 못받으셨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제사는 남편이 안챙기면 쓰니도 챙기지 마세요. 아니 막말로 남편 조상이지. 쓰니조상인가...당신들 자손도 안챙기는걸 며느리가 뭣 하러 챙겨요.
베플ㅇㅇ|2017.03.08 23:01
개무시가 답......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신랑만 보내고 저는 안갔어요 ㅎ 신랑은 시댁 혼자가서 뒤지게 혼났다는데 그러던지 말던지 난 내 일 한다는 식으로 마이웨이 했더니 시댁에서도 저 부려먹는거 포기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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