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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아이에게 달려든 강아지ㅜㅜㅜ

조용씨 |2017.03.11 22:07
조회 759 |추천 1
오늘 핫하다는 망리단길에서 친정부모님과 외식 후
친정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말 속상하고 화나는 일을 겪어서
속상한 마음에 글써봐요

친정집 들어가는 길에 놀이터가 있어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듯이 저희 아이도 못 지나가고 놀이터서
놀게 되었어요
한참 재미나게 노는데
강아지(라 부르기엔 조금 큰 개) 한마리가
저흴 향해 달려오더라구요
물론 강아지 귀엽고 예쁘지만 그것과 별개로 저희 가족 모두 강아지를 무서워해요
당연히, 강아지(라 부르기엔 조금 큰 개)가 급작스레 나타나
저희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고(당연히 그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저희 가족은 머릿속이 하얘져서ㅠㅠㅠ)
강아지가 저흴 계속 쫓아오다가
저희랑 조금 떨어져서 그네를 타고 있던 아이 근처로 뛰어가더라구요
정말 순식간에!!!!!
당연히 아이도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우는데
견주라 생각되는 분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강아지에 대한 제재도 안하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렇기에 저는 당연히 떠돌이 개인줄 알고 아이를 진정시키고 있었는데
가족들이 아까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 견주라고 하더라구요
그 분의 태도가 너무 황당하여
그 분 찾아가서 말씀드렸더니
하아....
정말이지..이런 분때문에 진정한 애견인 분들이 욕 먹는구나 싶었어요
목줄을 하지 않으신것에 대한
변명은 목줄을 못 사서 그렇다이고
안지 않은 이유는 자신이 사랑하는 강아지가
안으면 발버둥치는게 싫어서 그렇다는 겁니다!!
물론, 애견인분들 강아지를 제가 저희 아이 사랑하는것 만큼
사랑한다는거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자신의 강아지가 다른 사람에게 분명 불편한 행동을 하였는데
너무 뻔뻔한 행동을 하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아이가 물리면 어쩌려고 하셨느냐 그랬더니
자신의 강아지는 물지 않는다는 뻔한 답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감정이 격해져서 지금 당장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시라
지금 목줄도 없이 안지도 않고 뭐하시는거냐고 몰아치고
그 분도 정말이지 한치의 미안함도 안 보이시는 행동과 눈빛과 말투로
계속 사과를 하시다가 그냥 서로 감정 나빠진채로 왔는데

아!!!!!!
정말 너무너무 속상해요
제 주변 지인들도 애견인 애묘인 다 있어요
그치만 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목줄 필수! 혹여라도 목줄을 해도 무서워하면 바로 안아서 다니는데
대다수의 애견인분들은 안 그러시겠지만
아직도 이런 뻔뻔한 애견인분들이 계시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화도 나네요ㅠㅜㅜ

괜시리 화가 나고 속상한 마음에 처음으로 이런 글 써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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