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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가 예민한 거임? 앞집 할아버지가





앞집 할아버지가 방금 찾아옴

무슨 일이세요? 하니까 문 좀 열어보래
다짜고짜 문 열라는 건 좀 아니잖음
글서 아 무슨 일이세요 ㅎ 하고 다시 물으니까 자기 앞집 할아버지라고 할 말 있다고 하는 겨
내가 무슨 할 말이요??? 했는데
갑자기 집안에 남자 없냐고 물어보심
나 혼자 산지 한 몇달 됨
근데 남자 없다고 말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오빠는 군대간 거 그대로 말하고 아빠는 이따 저녁에 올 것 같다 그러니까 알았어 하고 돌아가심

이거 약간 내가 이상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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