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5월에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
예랑이와는 5살 차이가 나며, 같은 직업이지만 경력이 5년정도 차이 납니다.
입사 2년차가 되는 올해 결혼할 예정인데, 저는 모아놓은 돈이 없어 5000만원정도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실 예정이며 예랑이는 시가의 도움없이 본인이 모아놓은 돈으로 결혼할 예정입니다. 적금만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적금대출 받아올 예정이며 만기되면 7000만원정도 된답니다. 집문제 때문에 대출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5살의 나이차이, 경력차이를 뒤로 하고 모든 비용을 반반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이러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과정은 생략하기로 하고,
저희 당사자 둘은 돈이 넉넉찮아서 간소화하고 싶었고, 저희 부모님도 너네 의견대로 너희들의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것만 하라고 하셨지만, 예비시어머니가 예단비, 이바지음식을 고집하셨습니다.
함생략, 예물생략 (결혼반지만 저희가 공동부담으로 구매했습니다.)
예단비는 같은 금액으로 오갈 예정이고, 이바지음식을 하면 답바지 음식을 간단히 해주시겠다 하십니다.
그리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가에서 자고 난 다음날 아침상 차릴 반찬이랑 국거리들을 가져오라고 하시네요. 원래 신행 다녀오고 나서 시어머님께 아침상 차려드리는 거라고 하는데 이부분은 제 주변 친구들도 하지 않았었던터라 어머님한테 처음 듣네요...
뭔가 동등한거 같으면서도, 예랑이네만 간소한 것같고 저희집에선 할 거 다 하는거 같아서 문득 속상할때가 있고 그러네요.. 그냥 푸념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