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뇸 헬스장트레이너랑 짝사랑에 빠죠버린 22살 소녀입니댜
저는 참고로 B형이고 그분은 O형이에욤 ㅋㅋㅋㅋ
(그분이름 알아내서 페북 인스타 찾아서 염탐했음!!! ㅋㅋㅋ)
ㅠㅡㅠ
저는 프론트에일하고 같은건물내부안에 헬스장이있는데
트레이너들중 한명을 좋아하고있는거 같아욤
음 어디서부터 글을 이어나가야할지 흠 ..!
일단 저를 "당근", 제가좋아하는 그분을 "토끼" 라고 칭할께욤 ! !
저는 여기일한지 이제 한달좀 넘었고
이제 슬슬 일에 적응을 다했구요 여기 입사한이유가
핼스장이 같이있어서 PT받으면서 일하려고 들어왔고
살다빼서 여기일 그만두고 여행다닐생각이였어요 >_<
근데 사랑에 빠질지 누가알았겟슴미까,,,
당근은 12시출근을해서10시에 마치고 ,토끼는 오후 트레이너라서 2시출근해서11시에 마치구뇸
제가 1층 프론트에있어서 헬스장트레이너 분들이 출근할때나, 밖에잠시 나간다거나 담배를핀다거나 밥을먹으러간다거나 커피를사러간다거나 통화를하러갈때마다
제가있는 로비를 항상 지나가기 때문에
자주 밖에나가시는 분은 자주마주쳐요 !
토끼가 두시출근이기 때문에 2시가 가까워져 오면 당근이의 심장이 지맘대로 뛰기 시작하고 인사를 어떻게해야할지 혼자 속으로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그러거든요.. 근데
토끼가 다른트레이너분들이랑 같이 들어오면 이야기하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제대로 인사못하는날이 더많아요 ㅠ ㅡ ㅠ 운명의 장난인가 휴우 ㅠ ㅡ ㅠ
혼자들어오라구 ㅡㅡ 눈좀마주치게 (아 속마음이에요 키키)
제가 염탐끝판왕 이라할정도로 친구들 사이에서 도 알아주거든여 ㅋㅋㅋㅋㅋ 그래서 위에 말했었듯이 토끼이름알아내서 처음 페북염탐했었을때는 여친이 있더라고요 흐흑
그래서 잇구나 하고 그냥 호감정도였다가 휴대폰하다가
종종 생각나면 막 들어가보구 그랬거든여 근데 어느날에
"자유로운 연애중" 이라고!!!!! 떴더라고요 >____<!!!!
ㅋㅋㅋㅋㅋㅋㅋ왜좋았는지모르지만 혼자서 언청 좋아햇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기회가 생긴것만 같은!!!
행복했었어여 ,, 그래서
그담날부터 괜히 빤히쳐다보고 눈마주치려고 1층내려올때마다 쳐다봤거든요 ㅋㅋㅋㅋㅋ 첨엔 안통하다가
어느날 서로서로 몇초넘게동안 서로를 보고있더라고요
진짜 설렜어염,, 둑큰둑큰 .. 유독 그날은 3번이나 제가 뭘하다가 앞에보면 토끼가 난 저멀리서 쳐다보고있었고
트레이너분들이랑 1층에 기구가지러왔다가 자기네들끼리
웃기길래 저도 웃겨서 웃다가 토끼쳐다보면 토끼도 내 보고잇고 ,,
암튼 그래서 전 그날 마치고 네이x에
눈마주침 남자와여자눈 막 이런거 ㅋㅋㅋㅋ검색해보고
알자나여.. 그런거 검색해보면 괜한 희망가지게되가지고
혼자 더더 설렛지모에요 ... 아이고 당근아당근아 ㅠ
그날이후부터 저외모랑행동에 신경쓰고 다른트레이너 분들한테 인사도 더열심히 밝게 했거덩요 .. 그러다가
어제앞날에 쪼꼬맣고마르고이쁜여자 한분 면접보러 오셨는데 붙었다는거에요 ....
그래서 너무 질투나고 토끼가 신입한테 눈독들일수도 있으니까 그 전에 빨리 내가먼저 이뻐지고 말은한번이라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가지고 마치고 옷갈아입고 헬스장문열면 바로앞에
미니데크있고 안에 쭉들어가면 거기에 트레이너쌤들 다모여있는 데스크있거등요
저 옷갈아입는데가 헬스장 윗층이라서 맨날 계단타고 내려가거나 올라갈때마다 종종 문앞미니데스크에 토끼 앉아있는걸 봐서( 문 유리문이라 내부가 다보임)
그날도 토끼가있겟지하고 문앞까지갔는데 아무도 안앉아있길래 계단에서 서가지고 누구아무나 앉기를 계속 기다렸는데 마감할때라 그랬는지 아무도 안오더라고요 ㅠ ㅡ ㅠ
그래서 그냥 목요일날제대로 상담받으러 들어가야지
(이날은월요일이였음 목요일날상담을받기로 맘먹은이유가 내가 신뇽카드가없긔 그래서 피티가 100만원 후반대라서 할부하려면 신뇽카드가 필요한데 엄마가목욜날 빌려주기로했기때믄이긔)
하고 맘접고 내려가는데 밑에서 토끼랑다른 남자트레이너쌤이랑 셋이서 이야기하면서 올라오고있는거임!!!!
그순간엔 당황해서 뭐물어볼 생각도못하고 쌤들이랑인사만 나누고 내려왔긴했는데 지금다시올라가서 안물어보면
후회할것같아서 짐나뚜고 올라갔음 !!!!!!!
뚜둥 ..!! 역시 토끼는 앉아있지않고 담배자주피러 나가시는 키작으시고 좀 내가싫어하는스타일의 쌤이앉아계셨음
이분은 담배피러자주나가시는탓에ㅜ 젤많이 얼굴을보긴함
그래서 걍 그분한테라도 pt받는다는걸 흘려놓으면 저절로 토끼귀에도 들어갈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금액물어보고
가려는데 갑자기 내번호를 묻는거임 (이게문제임)
난 알려줄필요가없다고생각함 왜냐면 목욜날올라와서
제대로 pt상담을 다시할거고 오전에pt를 받을거라
저 담배쟁이랑 연결고리가 없다생각함 근데도 자꾸알려달라함 그래서 난 좀싸게해주려나이생각에 진짜진짜 암생각없이
번호랑이름을 알려주고 집에감
근데 그담날 (어제) 도 어김없이 쿵쾅대는 심장으로 2시를 기다림 토끼랑 내가 대화를 할 건더기가 별로없기때문에
인사라도 되게되게 제대로 눈마주치면서 하고싶었음
2시되기 몇분전에 또 다른쌤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같이들어옴 맨뒤에 그담배쟁이쌤도 있었음 근데 들어가기전에 나한테 조용히 사탕을 주는거임 (어제화이트데이) 그때 아차 싶었음 .
일단 아무렇지않게 오대박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나되게활발하고목소리큼)
하고 넘기긴햇는데 생각해보니 인사도 담배쟁이쌤이랑 많이햇고 열쇠같은것도 프론트에다있기때문에 열쇠찾을때도 담배쟁이가 나한테 와서 물었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게 막 떠올랐음 담배쟁이쌤은 본인을 좋아한다고 착각을 하고있는거같음
하 단단히 꼬여버린거같아서 어떻게든 풀어야된다고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같이일하는 언니가 30살인데 그언니가 그담배쟁이랑 동갑이라고 나한테 말을해줬음 그래서
상황설명다하고 내가 부탁을함
언니 담배쟁이나중에 앞에지나가면 토끼몇살인지좀 물어봐달라고
왜냐면 담배쟁이가 입이싸서 트레이너쌤들한테 자기가 번호땃다로 다 소문이났을꺼라고 내친구들이랑 같이일하는 언니가 그랬음 으아아앙ㅇ ㅠ
(내 가 원하던 그림은 이거였음 담배쟁이한테 토끼몇살인지물으면 왜묻는지담배쟁이쌤도 궁금해할거고 왜라고 되물으면 당근이 믈어봐달라했다고 말해주라고하면 당근이토끼한테 관심있는걸로 될태니 오해가 풀릴것같았음)
근데 내맘대로 안됬었음 언니가 통화중이거나 자리에없을때마다 담배쟁이가 지나가서 못물어보고 어제 그렇게 끝이났고,
담배쟁이랑 같이일하는 30언니랑 하이파이브 자주치는데 어제는 나한테도 손을내맨거임 그래서 난못본척하고
어제 하루종일 그분지나가는것같으면 일부러 눈길도 안줬음 일단 이렇게 끝이났는데
차라리 안묻기를 잘한것도 같은데 안물어보면 그냥 담배쟁이혼자 착각한걸로 끝날수도 있을것같아서 괜찮은거같기도한데 .....
(아아 , 참고로 담배쟁이는 오후트레이너팀장이랬음 좀 높은사람 그래서 토끼랑다른쌤들한테 담배쟁이가 당근이번호를땃다 뭐이런억양으로 말은해저린상태면 당근이랑토끼가
잘될수다 없을것같은생각이 들어서 고민인거임)
오늘은 휴무긔
하 암튼 이렇긔..............
두서없이 그냥 막이어나갔는데 아무나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긔 ㅠ ㅡ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