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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앞집 여자 때문에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yuyu |2017.03.19 08:53
조회 88,448 |추천 232

(추가 글)

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오늘의 판에 선정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제 글을 읽고 공감해주신 것 같습니다.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어 보았는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여자와 같은 부류를 겪은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처벌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도 참 많이 안타깝고요...

 

이런 일이 요즘 근래에 생긴 것이 아니고 이 여자가 몇 년 전부터 저희가 이사왔을 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가면 갈 수록 더 이 여자의 행패가 심해졌던 거고 그럴 때마다 경찰을 불렀으나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지난주 3.18(토)에 이 여자가 저에게 망치를 든 이후로 매일매일 머리가 아프고 힘이 듭니다. 트라우마가 생긴 거 같아요.

 

저도 더 이상 어영부영 넘어가고 싶지 않고 이 여자가 사람의 눈에서 피눈물나게 하고 짐승만도 못하게 행동하면 어떤 벌을 받는지 받는지 죗값을 치루면서 확실히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진행 상황은...

3.18.토에 이 여자가 저에게 망치를 휘둘러 흉기폭행죄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그날 풀려났습니다.

저와 엄마는 그날, 일요일 위협을 또 느꼈고요.

엄마가 3.19.일 목욕탕에 갔다가 이 여자가 난동 피우는 소리를 듣고 5층에서 내려 (저희집은 14층입니다.)

집에 가지도 못하고 경찰에 또 신고하였고요...

또 저희 엄마가 목욕탕 가는 길에 이 여자를 길에서 만났는데 입에도 담을 수 없는 쌍욕을 저희 엄마에게 퍼부었다고 하는군요.

엄마는 너무 치가 떨렸지만 인간도 못한 그 여자를 그냥 무시하고 갔고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이렇게 신변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너무 불안하여 담당 수사관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검찰 송치 여부도 아직 결정을 못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고의성 입증 여부, 뭐 사실 관계 이런걸 다 고려해봐야 한다면서요.

 

제가 한 시간동안 파출소에서 있었던 일을 증언하고, 그 자리에서 망치가 발견되었고 제 몸에 피멍과 상처가 났는데도

어떻게 이걸로 고의성 입증과 증거가 불충분한지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태도가 너무 안일하다고 느껴졌고요... 제가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 크게 다치거나 죽고난 다음에는 경찰 신고나 이런게 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정말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82 로 전화를 걸어 경찰관 민원을 넣어 담당 수사관이 속한 형사팀 팀장님과 연락을 하였고 상황을 얘기 할 수 있는 한 모두 이야기하고 민원 제기를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신변의 위협을 너무 느끼고 있고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니, 신변 보호를 담당하는 경찰분께서 스마트워치와 저희집 대문 바로 밑에 cctv를 달아준다 하더라고요. (3.22(수)에 담당 경찰관에 문자가 왔는데 cctv 다는 게 2주 넘게 걸린다 하는데... 언제 달아줄 지... 걱정입니다..)

 

왜 처음부터 cctv를 달지 않았을까 후회가 많이 됩니다. 제가 예전에 알아본 바로는 복도가 공용 사용이어서 설치가 어렵다고 설치 회사에서 이야기하여 그 때 못했었습니다. 더 알아볼 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희집이 꼭대기층이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도 없어서 상관없이 바로 설치가 된다고 하네요.

만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는 윗층 사람들이 있는 집 (1,2층과 같은 저층) 경우 윗층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면 설치가 가능하다고는 하더라고요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적어봅니다.

그래서 경찰서 방문해서 개인정보 동의하고 일단 스마트워치를 받았습니다.

 

일주일 이내로 사건을 정리하여 담당 수사관께서 검찰로 송치시킨다고 하시니 이번에는 좀 믿고 기다려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제가 이렇게 강력하게 민원을 넣고 몇 번이나 경찰서에 전화하지 않았다면 저는 오늘도 이 여자의 위협에 시달렸을 거 같습니다...

 

저희집이었다면 당장 이사를 갔겠지만 부모님께서 결정할 문제여서 섣불리 이사 결정을 못내렸던 거 같습니다.. 침고 참고 살고... 인간같지 않아서 저렇게 난동 피워도 무시하고, 피해다니고....

그리고 우리가 왜 저 여자때문에 피해를 보며 이사를 가야하나.. 이런 생각도 사실 컸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제는 이사갈 때 가더라도 이 문제는 그대로 넘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현재 여태까지 피해 입었던 것들을 다 정리하고 있고 음성파일, 이웃 증언 등을 모두 모아서 고소할 예정입니다.

여기 판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좋게 넘어가려고 했었지만 더 이상은 절대로 봐주지 않고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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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수)에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담당 검찰은 1-3일 이내에 지정된다 합니다.

 

 

 

 

(원래 글)

안녕하세요 판에 처음 글써보네요.

조금 길지만 꼭 봐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저희집은 아파트 14층이고 앞집에 혼자사는 여자 한명이 있습니다.

 

몇 년동안 저희 가족과 주변 이웃 주민들은 이 여자 하나 때문에 엄청난 고통과 정신적 피해, 물질적 피해를 입어야만 했습니다.

그 고통과 피해는 일일히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이런 일들이 수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토요일 모처럼 주말을 맞이해 아침부터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복도 벽을 망치로 세게 '쾅쾅쾅쾅' 내리치기를 수차례

그리고 갑작스러운 욕설을 합니다

 

입에 참아 담을 수도 없는 쌍욕을 해요  여과 없이 다 쓸게요.

'미친년 그냥 똥이나 먹고 나가 죽어라. 니랑 니 딸년이랑 같이 죽어라. 왜 사냐. 개같은 년.

그리고 쌍욕에 인신공격성 폭언을 계속 퍼붓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이고 니깟게 초등교사? 교육자 이름에 먹칠하지말고 나가 죽어라. __ 개지랄하지말고 콱 죽여버릴까보다. '

저희 부모님 욕도 합니다. 하..... 쓰다 보니 너무 열받고 힘드네요. 이 정도도 기억나는 대로 쓴 것인데 정말 그 외에도 많습니다.  (이런 쌍욕들을 몇 년 째 복도에서 지 기분내킬때마다 외치고 저는 그걸 집에 있을 때는 여과없이 듣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루 종일 내내 반복합니다. 지 마음이 풀릴 때까지 말그대로 난리치다가 집에 잠시 들어갔다가 또 몇십분 후에 나와서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이 여자가 이러는 이유는 지 말로는 층간소음 때문이라는데

정말 객관적으로 이 당시 저희 집에 저는 누워 있고, 강아지들은 그냥 조용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음이 앞집에 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복도를 사이에 두고 있고 중문까지 설치한 상황에서 앞집 소리가 자기 집 안까지 들린다는게

왠만한 큰소리 아니고서는 날 수 없습니다.....

 

이 여자는 평일 오후부터 밤늦게 새벽까지 어디서 일을 하고 오는데

평일 낮에 가족들이 다 출근하고 없을 때도 복도를 망치로 내리치고 욕설을 하고 난리를 피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집 개들이 이 여자 발소리만 나도 경계하고 짖어댑니다.

 

 

어제는 저희집 대문을 후라이팬으로 수차례 내리치고 욕설을 심하게 하였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기도 이미 수차례입니다..

 또 신고를 했고, 결국 어제 처음 경범죄 스티커를 끊더군요.

경찰이 엘리베이터 문을 닫고 내려가려하자마자 저에게 대고 욕설을 하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저도 소리 질렀습니다.

그러니까 제 옷 사이로 튀어나온 캐미솔을 보고

야 __년아 속옷이나 집어넣어라. 니 보지 확 잘라서 결혼도 못하게 만들어 버릴꺼다

어휴 너같은것도 보지달고 다니냐 자궁을 확 들어내버릴라

니 결혼식 어딘지 알고 찾아가서 깽판을 쳐놓을꺼다

 

자기 딸뻘되는 사람한테 어떻게 저런식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소름돋고.... 제가 들었던 말중에 제일 치욕스러웠습니다.

지금 이걸 여러분에게 알리기 위해 이렇게 하나하나 욕을 다 적고 있는데

다시 떠올리면서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이 쿵쾅대고

저여자 소리만 들어도 움찔할 정도로 저는 심각한 노이로제에 걸려있습니다.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어제 일을 계속 적어보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 욕설을 듣고 너무 화가나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집에서 바가지에 물을 담아와서 뿌릴려하더군요 맞을수 없으니 대문을 닫고 피했습니다.

저희 집 대문에다가 뿌려버리더군요

원래는 상종을 안하고 무시하는데 오늘은 정말 너무 열받고 이 여자가 계속 대응을 안하니

더 우리가족과 우리 집을 만만하게 보고 이러나 싶어 다시 나와 소리쳤습니다.

그렇게 행동하지마라는 식으로요.

그랬더니 갑자기 신발장에서 망치를 들고 나와 제 머리를 가격하려고 하였습니다.

대갈통을 확 뿌셔버린다고 욕설하면서요

 

제가 이 여자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문으로 막으면서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를 겨누면서 망치를 몇차례 휘둘러서

결국 왼손에 맞았습니다. 왼손 손목에 상처와 피멍이 생겼어요

그래서 다시 경찰에 신고했고, 폭행죄 현행범으로 이 여자는 체포되었습니다.

 

파출소로 가서 조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유리 너머로 저를 죽일듯이 째려보고

주먹을 들어 죽여버린다는 시늉을 합니다... 너무 무섭고 소름돋고 눈물이 나오는걸 참고 또 참으며 한시간동안 진술을 하고 나왔습니다

 

이 여자는 김해중부경찰서 (여기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입니다.) 형사계로 가서 조사를 받는다 하더군요 흉기폭행죄로 재판으로 넘겨집니다..  

그래도 구속 수사는 아닐 수 있어 오늘 풀려난다 하니 부디 조심하라는 경사님의 말도 있었습니다.

보복할까 정말 두렵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제가 남자친구를 만나고 밤 11시 쯤 넘은 시각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몇분뒤에 또 저희집문을 쾅쾅쾅쾅 두드립니다. 이걸 세 차례 반복합니다.

저도 이때는 대응할 힘이 없고 너무 피곤하고 두려워서 그냥 무시하고 잤습니다.

 

오늘은 폭행죄로 넘겨졌지만 저희가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이 여자의 행패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이 여자때문에 피해보는 집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여자는 14층 1라인에 사는데 (저희집은 2라인) 바로 밑 13층에 살던 분들이 이여자때문에 이사를 갔습니다. 참다참다 못해서요

그러나 저희집은 지금 당장 이사갈 상황은 못됩니다.. 그리고 자꾸 저희집보고 이사를 가라고 합니다. 그냥 이 여자는 저희집이 만만하니까 이러는거 같습니다.

 

 

이 여자의 안하무인같은 행패를 더이상 이제는 참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저에게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발 저와 저희가족을 도와주세요. 이 여자의 사람 눈에 피눈물 나게하는 행태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대문 밖을 나가는것도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 여자가 일을 가지 않을 때는 집에서 저희가족이 언제 나가나 감시하고 있고, 출근길에도 기다렸다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제 얼굴에 대고 욕설을 퍼붓습니다...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32
반대수8
베플리얼눈|2017.03.19 19:00
안녕하세요.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입니다.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저희가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세한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을까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3264-8128/mbcnoon123@naver.com
베플사랑하는그대|2017.03.20 15:05
벽보 붙어있은거 봤어요..우리 라인에 미친x 한명이 살고있었네요; 얼굴 궁금해요 성인 남자한테도 그러던가요???
베플오늘아침|2017.03.19 14:54
안녕하세요. MBC 생방송 오늘아침 제작팀입니다. 억울하거나 도움을 받고 싶은 사연 제보받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은 일, 호소하고 싶은 일, 누군가 억울함을 들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거나 방송을 통해 대처방법, 해결책 등 방향을 제시해드릴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으니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ㅇ1ㅇ- 2371- 708육 으로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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