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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네 경사 났데여.ㅋㅋㅋ 아싸~아

카라 |2004.01.24 12:02
조회 253 |추천 0

 여~러~분~

츄카해 주세여. 울집 노총각 오래비 장가 간답니다.

아싸~아  징~징~쥥~쥥쥥쥥(풍악 울리는 중)

카라 넘 좋아서 헤죽~ 헤죽~ 웃거 다님다.-이케여~

흐미~ 맨날 막내동상 실연녀나 만들어 싸코 아플때 괴롭혀 싸코 하던

철없던 오래비 장가 간다니께 어찌~나 조은지...

제가 설 전날 벙개를 나간사이 울 오래비 장가 가겠다거 한 모양이여여~

설날 밥을 먹거 설겆이 함서 울 작은엄마가 그러시더군여.

작.엄: 카라야~ 니 오래비 장가간단다.

카라: 엥? 혼자여?

작.엄: 혼자는... 앤 있다는디?

카라: 뻥이여여.  앤은 무신. 맨날 집에서 나 괴롭히기 바뿐디.

작.엄: 에고?! 며칠있다가 선뵌다는디?

카라:  진짜여? 오~

작.엄:  니 오래비 장가감 따로 내 보내야 겠다야.

          여서 어찌 북적 거림서 살겄냐?

카라: 아뇨~ 제가 혼자 이 큰집에서 어케 살아여.

        그냥 신혼부부 알콩~달콩~ 이집에서 살라케여.(어케든 혼자 나갈라거...)

작.엄: 그래 그게 낫게따 아버지 오시면 며느리가 해주는 맛난 밥도 드시고...

         아버지 나가심 몇달에 한번 오시는 거니까...

          니가 나가서 가끔 들러서 챙겨주는게 낫겠다.

카라: 그럼~여.그럼~여. 전 혼자 작은 원룸같은데서 살아도 되여.

         특별히 챙길것도 엄써여. 혼자서도 잘해여~

작.엄: 언넝 그 여인네 보거 얘기 잘 되면 니 아버지가 알아서 다 해주실 고야.

         어제 얘기 다 끝냈따.

카라: 에궁~내가 그 자리에 이써야 했눈디... 아쉽당.

작.엄: (내 머리 쥐어 박으며) 그러게 누가 나가서 12시 넘어서 들어오래?

         것도 여자가 겁도 없이 혼자서 택시를 타고??

         데려다 주는 사람도 하나없이...

카라: 글게여~ 무서워서 혼나쓰요~

작.엄: 너 맨날 그케 늦게 다니면 못나가게 한다

카라:  아녜여~ 절대!! 아녜여~ 저 원래 모범생이여어~

..................................................................................

여~러 ~분!!!

카라 신났음다. 음 하하하하하!!!!!

드뎌~ 혼자 산다.

전 그 언냐~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내가 추진해서 언넝 보내버려야지.

그래야 내가 독립을 하쥐~

아싸~ 하늘이시여 감사함당.

글찮아도 내가 나가 산다거 말할 참이 었눈디...

감삼당~감상당~ 꾸벅!꾸벅! 쨩! 울트라 캡숑! 쨩!쨩!쨩!     ~~~답례키스 날림다.

츄카~츄카~ 아싸~ 아싸리 삐야~ 깐따라 삐야~ 좋아~좋아~

신났다 카라. 살맛난다 카라.

여러분더 많이 츄카해 주세여.

흐미~ 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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