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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프신데 간병 한번을안하는 와이프

열받습니다 |2017.03.21 16:14
조회 50,445 |추천 19
결혼 4년차 32살 동갑부부입니다 와이프랑 같이 맞벌이입니다 저는 어머니만 한분계시고 형은 형수님과 지방에 내려가신상태입니다 저희 와이프와 어머니 사이는 그냥 평범해요 좋은거도 아니고 나쁜거도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자체가 워낙 독고다이 기질이라서 시비를 거시거나 그런스타일도 아니고요 문제는 어머니가 요즘 편두통이이랑 귀가 잘안들리신데서 자주 병원에 가야합니다 이모가 자주 데려가세요(어머니동생) 저와 와이프는 맞벌이인지라 데려가진 못하지만 저는 자주집에 어머니보러 들립니다. 
근데 와이프는 어머니 괜찮으시냐 전화한통도 하지않습니다 이문제때문에 요즘 자주싸워요 솔직히 몸은 좀 괜찮으시냐고 필요한거없냐고 전화는 해야 사람아닌가요? 와이프는 큰병도 아니고 이모님이 알아서 데려가시는데 굳이 할필요가없다더군요 솔직히 사람이 이러면 안되지않나요? 
입장바꿔서 제가 장모님 그러실때 너처럼 행동하면 좋겠냐고 하니까 마음대로 하라더군요 사실 저희 아버지 살아계실때 와이프가 고생을 좀 했습니다 매번 아들낳아야된다 잔소리는 하셨고 어머니는 그때 마다 그냥 방관하셨죠 근데 지금 그건 어머니가 잘못한게 아니지않나요? 
매번 그때일 걸고넘어지면서 자긴 어머니도 보기싫지만 자기 한테 나쁘게 대하는게 없으니 가끔 얼굴은 보고사는거다라고 뻔뻔히 말하더군요 누가 많은거 바라는거도 아니고 전화한통 드리고 찾아뵈라는게 그렇게 힘든건지 저도 장인어른 장모님께 가끔 전화드렸는데 이제 안하려고합니다 그래도 눈하나 깜빡안하더군요 
진짜 누가이기적인건가요? 끝까지 사과를 하지않네요 
추천수19
반대수522
베플|2017.03.21 16:25
오늘도 어느 집 개 아드님이 열심히 짖고 있습니다. 패고 싶지만 개값 물어주기 싫어서 못 들은척합니다.
베플ㅇㅇ|2017.03.21 16:20
방관도 동조 한거죠. 애초에 시부모에게 좋은 게 없는데 귀안들리고 편두통땜에 힘드면 아들이 병원모셔다드리고 병간호 하면 되지 않나요? 그게 왜 와이프가 그래도 해야 하는 일이 되나요? 심지어 맞벌이 인데 사이나 좋았어야 괜찮냐 물어볼 맘이나 들죠 뻔뻔해도 정도가 있지. 시부모가 그지랄할떄 너도 방관하고 동조 한거잖아요 그거 사과는 했음? 사과는 앞뒤없는 당신이 먼저 해야 할듯 그리고 시애비가 그런식으로 해대는데 방관한 시애미도 같이
베플ㅇㅇ|2017.03.21 16:36
와이프가 나도 이제 처갓댁에 안한다는 대목에서 맘대로 해라 반응 없는걸보니 글쓴본인은 뭐 엄청~나게 잘한다고 생각하나 하는게 없다는게 내 왼쪽 손목을 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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