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1~중2때 하루에 한번씩은 죽고싶다는 생각 하면서 살았가 아빠가 엄마 때리고 경찰오고 그랬는데 아빠가 술취하면 돌변하고 안취하면 걍 그래 돈 안벌고 집에서 go스톱치고 티비보고 자고 먹고 엄마랑 싸우몀 어릴 땐 내가 울면 미안하다고 나한테 오더니 내가 크니까 울어도 걍 대놓고 싸웠음 다같이 죽자고 모기 스프레이 라이터 들어서 불 지를려하고 아빠가 엄마 위협하거나 때려서 경찰 부르고 오빠 없는날이여서 엄마랑 난 찜질방가서 자고 다음날 집 들어갔는데 문틈사이로 보니까 아빠가 칼 들고 오더라 그래서 또 신고해서 말했는데 나 어리다고 안믿어주고 아빠는 고기집게든거라 해서 결국 또 나랑 엄마 밖에 나와서 친오빠 올 때까지 기다렸음
언젠 밤에 아빠가 술먹고 엄마랑 나랑 자는 방 문 두드리고 망치로 손잡이 부시는데 방에서 듣는 사람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아냐 한번은 자는데 엄마가 악질러서 눈뜨니까 아빠가 엄마위에 올라타서 때리고 있더라 놀라서 아빠 머리채 잡아서 당기는데 미동도 없어서 악지르면서 오빠방 가니까 오빠가 바로 일어나서 아빠 제압하고 때리고 오빠가 아빠 때린 적도 많아 오빠도 울면서 제발 그만하라고 술취한 아빠 때리는데 차마 얼굴은 못때리고 어깨 주먹으로 내리치고 이정도로 때림 아무튼 이런 생활을 하면서 우리한테 잘해주고 그랬다 참 미워하지도 못하게 하고 좋아하지도 못하게 만들고 이게 제일 나쁜거 아니냐 ㅋㅋㅋㅋ
결론은 아빠랑 싸운이유가 이혼한지 꽤 됐는데 계속 연락은 하거든 만나고 ㅇㅇ 근데 저번에 애교? 다른집 딸들처럼 살갑게 대해줬으면 한다고 하더라 난 그게 짜증이 나는거임 첨엔 알았어~ 하고 넘겼는데 세번 네번 반복하니까 내가 화냈음 아빠가 다른집 아빠 평범한 아빠들처럼 반만 해줬어도 내가 자연스럽게 살갑게 대하는데 아빠는 그렇게 나 상처줘놓고 이제와서 내가 살갑길 원하냐고 하면서 여기서 감정 격해져가지고 진짜 양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난 지금도 아빠 좋으면서 싫어 좀 더 나쁘게 말하면 아빠니까 좋으면서도 혐오감들거든 아빠가 다가오려 하면 난 거부감들어 서운하다 생각하지마 아빠가 그렇게 나 만든거고 나도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거 짜증나 맘편하게 아빠를 좋아하고 싶은데 하면서 쏟아냇는데 아빠가 암말 안하더니 그래 알았다 하고 갔음 마음아프긴하더라 근데 오늘 문자왔는데 패륜적인 말은 하지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