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서론이 좀 길 듯 싶다 일단 읽어조❤️
내가 지금 올해 같은 반이 돼서 호감 갖고 좋아하게 된 남자애가 있단 말이야
근데 참고로ㅜ진짜 하나도 안 친한 사이고 한마디도 안 해봄 ㄹㅇ 반톡에서도 말 안 해봄 신발탱 ㅋ
말 걸고 싶은데 내가 낯을 많이 가리는 건지 친화력이 없는 건지 할 말이 없음ㅋ...
암튼 그런 사인데 내가 진짜 좋아하고 있어
어느 정도냐면 찍남 볼 생각에 일요일 밤이 행복한 수준?
그래서 암튼 좋아하는데!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아니 한 2주일 정도 전만 해도 나만 몰래 쳐다보고 눈 마주친 적도 손에 꼽았단 말이야
근데 요근래!!!!! 부쩍!!!!! 눈도 자주 마주치고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ㅋ
물론 내 망상일지도 모르는데 불투명인 창문으로 멍때리고 있으면 짝남이 스리슬쩍 나 쳐다보는 것 같고 ㅇ뒷문으로 나갔다가 들어 올때도 나 쳐다보는 것 같고 눈도 자주 마주침 물론 내가 부끄러워서 피하긴 하지만
그래서 정말 얘도 나한테 호감이 있는 건가 하고 도끼병이 계속 도져 이러다가는 내가 먼저 연락하게 생겼음 ㅎㅎ
근데 호감이 있나 하고 착각하기엔 연락도 아예ㅜ안 오고 ㅋ 너무 바라는 건가 암튼 말 걸지도 않고( 근데 얘 성격이 원래 그런 듯 여자한테 먼저 말 거는 모습 못 봄 모솔이래 겸둥이같으니라고)
아니면 혹시 내가 계속 몰래 쳐다보는거 느껴서 걔도 의식하고 나 쳐다보는 건가... 그러면 진짜 자살인데
팩트는 이거야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자꾸 드는데! 이거 호감의 징조라고 봐도 되는 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