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 수학여행에 친구들이랑 장기자랑을 나가는데 나랑 내 친구, 옆반 친구 2명이서 나가거든
근데 4명이서하면 무대도 좀 비고 그래서 어찌하지 하고있었는데 우리랑 친해진 애들 중 한명이 자기는 나가고 싶은데 나갈 애가 없다. 이런 식으로 말하길래 같이하자! 하고 하는데 내 친구가 전교 1등이거든ㅠㅠ? 그래서 다른 애들도 얘랑 되게 친해질라 그러고 그러는데 내가 같이 하자그 했을 때 모름다고 하다가 내가 애들이랑 불편해서 그런거면 애들이랑 친해지고 생각해봐도 괜찮다고 혹시 카톡 해볼래? 이래서 둘이 카톡하고 도서관도 같이 가기로하고 그랬대 나는 둘이 친해지면 좋지~ 하고 넘기고 다음날 다른 애 두명이 더 추가돼서 곡 정하고 하면서 단체카톡 만들고 하는데 여자애들 사이에서 그런거 있자나... 묘하게 한명만 챙기는 느낌... 걔가 그러는 거야ㅠㅠㅠㅠ 그래서 응? 하다가 우리끼리 보톡하는데 그때 5명이서 했는데 둘이 노래부르면서 놀고 나도 계속 끼어놀았는데 나머지 2명이 적응을 못해서 계속 아무말 안 하고... 내가 계속 ㅇㅇ아! 하고 불렀는데도 둘이 또 노래부르고 자기들끼리 히히하니까 그 두명은 또 듣고만있고ㅠㅠㅠ
걔가 사적인 얘기 꺼내서 나더 입다물거 있다가 애들 태태앱한대서 조용한 애들도 다 아미고드 그래서 걔네랑 그냥 보톡 나오구...
다음날 학교가는데 걔가 문자 답이 되게 느린데 내 친구랑 계속 둘만 카톡하는 거야 그러면서 내 친구한테 만나서 같이 가자고 하고 걔가 나랑 같이가는거 알았을텐데 나한테는 상의도 없이 그냥 내 친구한테만 같이 가자고하고 내 친구도 나랑 가면서 얘랑 카톡하면서 막 웃고 그러길래 나도 다른 친구랑 문자하면서 가고ㅠㅠㅠ 그러다가 진짜 만났는데 그 여자애가 친구한테만 인사하고 붙길래 나 그냥 바쁜척하고 올라와버렸당...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ㅠㅠㅠ? 다른 애 적응 못하는데 계속 걔만 부르는 것도 좀 그렇구... 나한테 대뜸 카톡해서 친구 전번 뭐냐고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보톡하고나서 내 친구 어딨냐고 계속 친구찾고ㅠㅠㅠㅠ 내가 너무 속 좁은거 같고 마음도 불편하고 그렇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