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난 남자친구가있어요
학교 cc구요
정말 사랑꾼이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저한테 너무너무 잘했어요
상메에도 온갖 낯간지러운 말들과
끝에는 꼭 사랑한다고 붙여줘요
근데 삼개월전부터 남자친구한테 권태기가 왔어요
제가 잘하면 되겠거니 해서 별 신경안썼는데
남자친구가 이번에 축구 동아리를 들었는데
일주일에 두번 학교끝나고 만나서 축구하고 회식을하는데
일주일에 두번씩 항상 새벽 세시까지 술을마시더라고요
다는 아니고 친한사람들 끼리만
근데 남자친구가 놀기 바빠서 화이트데이때 미안하다며
말만 하고 사탕하나 안챙겨주고 새벽 세시까지 그날도
놀았어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너무 서운해서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늦게라도 정성들여 해주고 싶었다고 아크릴판에
사랑한다적고 이것저것 채워넣을 생각이었대요
근데 그말을 한게 화이트데이가 이틀 지난후거든요
그래서 제가 준비물은 샀고? 하니까
아직 못샀는데 천천히 사려한대요
그래서 제가 너무 서운해서 뭐라뭐라 하니까
남자친구가 미안하고 시간좀 갖쟤요
그래서 얼마정도?하니까
일이주 정도 갖자해서
제가 한달갖자니까 일단알겠대요
근데 학교복도에서 마주쳐서 제가 정말 아무표정없이
인사하고 쌩가니까 그때부터 울면서 잘못했다 잡더라고요
전화도 하루에 세통씩 안받아도 하고
해서 받아줬어요
근데 그날 아침에 알겠다했는데
밤에 일끝나고 피씨방을 간다하더라고요
저는 전화통화하려고 몇시간을 뜬눈으로 기다렸는데
해서 너무 서운해서 그만하자니까
또 울면서 잡아요 다신 그러지 말라하고
그다음날이 되었는데 이대로 가면 제가 너무
외로울것같은거에요
그래서 헤어짐을 말했는데 그당시에 살짝잡다가
미안하다며 행복했대요
해서 밤에 집들어가서 전화를 하니
이제 다 납득이 가고 너가 한말 이해가 간대요
해서 관계가 이렇게 된게 너무 속상해서 엉엉우니까
너무너무 고마웠다고 좋은 사람 만나래요
그래서 저도 왜그랬는진 모르지만
이사람 옛날모습이 너무 그립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헤어지지말자고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이미 마음 정리를 시작했고
자기도 많이 지쳤고 돌아갈일 없을것같대요..
삼일동안 계속 울며 전화해도 똑같앴습니다
생각이 나고 너무 사랑했지만 지금 감정은 사랑인지
정인지 헷갈리고 정리를 하면 다 정리가 될것같대요
남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처음엔 힘들어하다가 삼일정도 지나니까
멀쩡해졌다고 오히려 더 자유로워지고
실컷 놀수있어서 행복하다 했대요
이랬을때 혹시 남자 후폭풍올까요?ㅠㅠㅠㅠㅠ
지금헤어진지 5일짼데
그사람은 매일 친구들과 놀러다니며 살짝 모서리에
나온 친구 사진에 굉장히 환하게 웃고있더라고요..
만나는 동안 많이 구속하긴했어요..
이럴때 남자 후폭풍 혹시 올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