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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 더 살고싶다.

20 |2017.03.26 05:35
조회 2,197 |추천 15
이제 갓 학교 들어가고 유치원 입학할 나이가 된 나의 아이들을 위해 20년만 더 살고싶다.

여리고 예민하고 눈치 없기도 한 나의 아이가...애교스럽고 한없이 아기같은 나의 아이가 눈칫밥 먹지않고 마냥 평범하게 자랄 수 있게...

자기가 하고픈 일을 위해 주변 사람에 좌지우지 되지않고 공부 마칠 수 있게...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기분 변하는 사람으로부터 상처 받지 않을 정도로 클때까지...받은 상처를 내가 어루만져 줄 수있게...

내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20년만 더 살고싶다.
추천수15
반대수0
베플남자love|2017.03.26 21:25
내 동생이 쓴 글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제동생이 제발 둘째조카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라도 그자리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우리 조카가 조금이라도 엄마얼굴 더 기억할수 있게 제발 하느님 제동생좀 살려주세요 제발 좀 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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