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폰압상태인데다가 컴퓨터 밖에 사용못해서 요렇게 인증했어 캡쳐가 길게 후루룩 안되있어! 사진진짜 많아서 용량 너무 많이 차지해서 오빠한테 혼난적 많다 ㅇ....(그래도 삭제 절대 하지 않는 의지)
아무튼 이번 병크는 = 탈덕하는 사람도 많지만 오히려 휴덕하고 있었던 쓰니를 재입덕시킴
1. ㅂㅈ 사건
사건은 아낀다. 만세 때로 2015년 이었어.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봤듯이
애들 데뷔 2년이나 미뤄줬어. 그만큼 데뷔에 목말라 있었겠지
데뷔 초 신인이었어. 팬한명한명이 소중했을거야.
승관이는 팬싸에 가면 팬들한테 항상 좋은 말 정성스럽게 써줬어.
당사자 분은 애들한테 돈을 많이 쓰셨던 분이야.
간식차도 쏘셨대.
그러면 포스트잇 쓸때
"누나는 뭐 지갑~ 돈~" 이런 의도로 썼을 것 같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함.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잘먹었어요 이런 의도지 않았을까 싶어
물론 단어선택에 잘못이 있었어. 조금 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단어? 좋은 단어선택을 했다면
이렇게까지는 오지 않았을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
항상 어떤 하나로, 사람 전체를 판단하기 어려워. 포스트잇 한장 가지고
인성이 뭐 어떻다 저렇다 인성이 글러먹었다~ ㄷ이런 자세는 아니라는 걱지
그러니까 내 말은
당시 저런 단어 선택을 했다는 '비판'은 있을 수 있으나,
이번 사건을 통해서 무분별한 '비난'은 안된다고 생각함.
포잇 한장가지고 승관이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
2. 정한 오지마요 음성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였을거야. 그래서 약간 장난식의 말투가 있고.
정한이도 진심 100%섞인 말은 아니었을거야.
툭툭 던지는 그런 가벼운 말투? 랄까
근데 당사자분이 "어..알았어.." 하는 말 들었지
웃어 넘기려고 하지만 나같아도 솔직히 좀 놀라고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탈덕은 자유고,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잖아.
조금 더 예쁜말? 고운말? 이런걸 원하는 거 일수도 있고.
아무튼 이것도 정한이가 잘했다는 건 아니야.
당사자 분이 잘못했다는 것도 더욱 아니고.
3. 뻥이요 음성
(음성은 당사자 분 짹가서 들어도 될것 같다)
+ 근데 나 음성들으면서 생각한 건데
당사자 분이 애들 진짜 많이 챙겨줬던것 같다
오늘 마지막날인데~ ... 선물 이런거 챙겨주는 거랑 등등
말투에서도 친밀감 느낄 수 있고.
음성에서도 누굴 싫어하는 반응도 아닌 것 같고. '친해서' 라는 느낌이 더 드는 것 같다
내가 직접 상황에 간 건 아니지만 여자분께서 결혼한다 이러니까
축하해주는 분위기 인것 같아
싫어했다면 저런 반응 안했을거고.
그리고 여자분이 그렇게 과도하게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아.
악개도 아니고, 그냥 내가 당사자였어도 그런 감정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4. 여자분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보면
음 일단 세븐틴을 덕질했을때면
애들이 원하는거 다 들어주는? 그런 분이였을것 같다
그래서 친했고 앨범도 엄청 많이 샀잖아.
정한이가 장난 (진심은 아닌것 같아) 을 쳐도
그런거 있잖아
친구가 장난을 쳤지만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받아들이냐에 따른거
여자분도 그걸 받아들이면서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을 것 같아.
어쩌면 그 의도가 100% 전해지지 않았다 이런 것 같다.
사람의 감정은 정확하게 표현, 전달이 안되는거고.
그렇기에 잘 안전해졌던거고 어긋난것 같아
어쨌든 승관이 밥줄 표현이랑 정한이의 장난삼아서 한 그 말이
어쩌면 상처가 된것도 있고,
아무튼 이런 점을 감싸주기는 힘들 것 같아.
그렇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비난해서도 안되는 것 같고
5. 사건을 더 키운 ,
하 말이 안나온다..
당사자 분을 자극한 것 같아
이제 와서 그 포잇이 주작이라는것은 아닌것 같아
(피드백 봤잖아..)
나는 세븐틴이 아무튼 조금 팬들 연령층이 어려졌다고 생각해
어린 팬들은 = 대부분 일단 무분별하게 쉴드치기에 바쁨
일단 내가 소식을 들었을때에는 이미 사건이 너무 커질때까지 커졌음
사람들은 팬톡에 와서 밥줄들 안녕~ ? 거리고
우리는 우리대로 ㅂㅁㄱ 하고 있고
또 다른 캐럿들은 짹에서 저러고 있고
과연 그렇게 해서 뭐가 해결될거라고 생각함?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
만약에, 우리가 처음부터 수습을 잘했다면.
당사자 분 공감하고 이해했다면,
당사자 현본진 가지고 욕하지 않았다면.
조금 상황이 바뀌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해.
이제는 사과하고. 정리했으면 좋겠다
짹 사진에 자기 본진 달고 저런 글쓰면 누가 더 불리하고 누가 더 이미지 안 좋아질지
생각못하는걸까. 답답하고 혼란스러움
6. 탈덕하는 팬들은 많아지고. 사람들은 눈감고 귀닫고
라이트 뿐만 아니라 코어층에서 탈덕하는 분들도 많더라.
나는 입덕하기전에 어차피 연예인 입덕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다 이런마인드랄까
그리고 애들이 어떻게 행동해왔는지는 잘 알고 있어
정말 팬들보다 돈이 소중했던 자본 주의 연예인이라면
팬미팅때 그런 생각을 하고 울고. 그런 말을 하고? 그럼 배우로 전향해야 하는 거 아니냐
사람들 반응이 뭘까 이런 생각도 들어. 사실 사람들은 이게 무슨 일이있는지
더 자세히 안들여보잖아. 나도 솔직히 다른 연예인들 이렇게 논란 터지면
" 아 그런가" 하고 넘기는 편이 었거든.
나는 굳이 팬톡까지 와서 관음 하는 이유 모르겠어
" 굳이 여기 까지 와서 우리가 싫다고 말해줄 필요 없어. 안그래도 돼"
그냥 우리가 싫은 게 아닐까. 정도가 있잖아. 계범수 님 인스타에 있던 사진도
앞뒤 다 잘라먹고 가지고 와서 까는건 뭘까. 아니라고 해도 또 시간지나면 어떻게 팬 선물을 그렇게 줄 수 있냐고 하고
설명해도 또 지나고 나서 눈감고 귀닫고 아 세븐틴 이제 훅갔네~ 이럼..
애초에 애들이 이걸 만든게 아니라
그냥 이제 와서 보니까 호시탐탐 이제 뭐 논란 있는거 없을까
뒤지고 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내 생각이야) 너무 화나서 그럼
+ 정리: 당사자 분은 잘못한 거 없어. 서운한 감정 충분히 들 수 있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애들이 잘한것도 아니야. 경솔했던 부분이 있어
앞으로는 주의 해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이걸로 인성 전체를 결정 지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당시에는 데뷔했던 초 신인 이었고,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연차가 좀 있는 편인데
애들이 많은 걸 경험해보면서 가치관이나 태도 이런게 조금 성장했을 거라 생각해.
물론 그때 상황에서는 애들이 부주의 했던 면이 있긴 하지만. 나는 그때의 애들이랑 지금의 애들이랑 다를거다. -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리고 지금 우리 팬톡에서 ( 그 여자분이 잘못했으니까 애들이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이런 말이 나오긴 하는데
나는 그 여자분이 그렇게 애들한테 잘못했다? 까지는 못느끼겠음
애들 반응자체에서도 진짜 친하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스킨십 이런것도 살짝 앞뒤 잘라놓은 경향이 있긴 하지.
그 여자분도 애들한테 많은 애정과 관심을 주신 분인데, 우리가 그 단편적인 사건을 가지고
악개다 뭐다 이렇게 판단할수는 없는거잖아? 역지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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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사건 터졌을때는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정리가 좀 되어가는 것 같아.
1. 밥줄 사건 - 승관이의 경솔함 인정. 여자분 이해. 하지만 단편적인 포스트잇 하나가지고
승관이의 당시 행동은 '비판' 하되 인성자체를 판단하고 '비난'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봄
2. 정한 오지마요 사건- 정한이의 경솔함 인정. 일단 진심 100%는 아닌 것 같음.
여자분도 장난 을 받아들일때에 기분나빠할수도 있음 이해. 둘사이에 친밀감은 있었다는것.
3. 우지 다음에 - 일단 짧은 시간동안 생각하지 못할수도 있어. 팬한테는 이게 무성의함으로 느껴질수도 있지만
4. 계범주 인스타 + 정한 순댓국 + 디에잇홈마 친목 등등
계범주 님 인스타는 일단 앞뒤 잘라먹음
정한 같은경우에는 스파게티먹는 여자 순댓국먹는 여자 요렇게 해서 정한이가 후자 골랐는데 이게 왜 한남충임 프로불편러인가
디에잇 홈마 친목은 솔직히 답답하다. 까는 입장- 닥 홈마 친목이네 캐럿- 동창이었다는데
까는 입장- 증거있음? 증거없음 뭐다? ㄹㅇ 이런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 나오면
일단 증거없는 경우에 (우리한테 증거가 있기를 기대하는것도 어려움)는 우리가 불리함
앞으로는 뭐 있으면 바로바로 캡쳐하고 증거 만들기를
5. 지금 우리가 해야할것들
사실 쓰니는 탈덕안할거임. 나는 너무 좋아해서
진짜 애들 너무 좋아해서 정이 안떨어짐 오히려 이번에 애들 진짜 믿어야겠구나 이생각함
탈덕하는 분들? 자유긴 해
일단 내 철학: 이런 일에 탈덕할거면 나는 애초에 덕질안했어! (성수..?)
우리애들 100가지중에 99가지를 잘해줬는데 1가지 실망했다고
애들이 나쁜애로 되지는 않아.
논란되는 몇가지때문에 잘해왔던 나머지가 다 사라지는 것처럼 보여. 이미지도 어느정도 아예
타격이 없을거다 라고는 못하겠어
사실 지금 잘나가는 연예인들중에서 이런 일 한번도 안겪은 분들 없을거야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고, 나머지는 어떻게 수습하고 우리가 어떻게 정리하냐에 따라 달려있어
주변의 생각에 너무 흔들리지 말자. 어차피 누군가를 계속 까고 까는 사람들은
우리애들뿐만 아니라 다른 그룹이 이런일 터졌어도 이때다 싶어서 깠을거야. 아닐것 같음?
그리고 내가 안흔들린 이유.
진짜 이 사진 보면 볼수록 나는 만약에 내가 탈덕했다면 후회할것 같아
지금 탈덕하는 캐럿들아
나중에 잘되면 다시 또 슬금슬금 와서 나 캐럿이다 이러지마 진짜 부끄러울것 같아
뭘하든 너희자유지만 이왕 다른 본진으로 옮겼다면 거기서도 행덕하길 바랄게
나는 이런 일들때문에 애들 한번에 정떨어지고 이러지는 않아. 그냥 믿으려고
사실상 나중에 다시 또 재입덕하는 캐럿들도 있겠지
나는 그때가서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븐틴에게 부끄럽지 않은 캐럿이 되고 싶어.
말이 너무 길어졌네, 그냥 이왕 처음부터 세븐틴 좋아한거 마음먹었으니까 나는 쭉 좋아할라고
흉내낼수 없는 세븐틴 캐럿 - 세븐틴 캐럿 모두 사랑해 고마워
캐럿들도 모두 힘내고 우리 이럴때일수록 단합력이 좋아야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