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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제돈을 훔쳤네요

왜자꾸나쁜... |2017.03.27 00:00
조회 37,456 |추천 107
후기----

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키즈카페가서 동영상 확인했고요...
친구가 정말 제 지갑에서 손대는걸 확인했네요..
너무 속상해서 키즈카페에서 눈물이 절로 나서 키즈카페 사장님 앞에서 울은...흠...
배신감에 참...
동영상을 제가 받고싶었는데..
경찰을 대동하지 않으면 동영상을 못준다고 하내요
캡쳐라도 하고싶었는데 그것도 안된다며 ㅠㅠ
경찰에게 신고 해서 가족들에게도 알리고 망신주고 싶었지만...
임신중이여서 입덧도 심해서...차마...신고는 못하고
그냥 친구한테 사실대로 말을 했어요 ...
"키즈카페 가기전에 돈이필요해서 뽑았고 그 다음날 돈이 필요해 확인했더니 없어서 키즈카페에 연락해 동영상도 확인했다고요
널 믿었고 너가 임신중에 많이 입덧땜에 힘들어해서 신경써서 아이도 봐주고 그랬는데...돈필요하면 말을하지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요"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도벽이 도졌다며 미안하다고.."
근데 전 앞으로 볼 자신이 없어서 보지말자고 했네요
계좌로 6만원도 보내주더라구요
참 씁쓸했어요 ㅜㅜ

조언들 감사해요~!






본문 --------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충격적인일이 있어서요
휴대폰으로써서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네이트판에는 쓴적이거의없어서요 ㅠ
그 친구한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부탁드려요

참고로 고등학교때 알고지내다가 연락한번도 안하고 연락처도 모르다 30대가 되서 동창회에 만나 연락하게 됐어요

어제 친구랑 친구아이랑 저랑 제아이랑해서 키즈카페에 갔어요
친구가 임신중이라 제가 차로 집까지 데리러가고 데려다 줬습니다
키즈카페 입장료는 제가 내고 거기서 먹은 음식은 친구가 냈어요
근데 친구가 입덧때문에 힘들어해서 좌석에 앉아서 많이 쉬더라구요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제가 친구아이랑 제아이랑 같이 놀아주고 그랬구요
원래 키즈카페끝나고 마트가서 장도 보려고 했는데 힘들어해서 금방헤어지고 데려다 줬습니다
그때까지도 지갑을 열일이 없어서 그냥 몰랐구요
저녁에 잘놀았다고 연락하고 다음에도 다시 놀러가자고 카톡으로 수다도 떨었네요
근데 오늘 제가 현금쓸일이 있어서 지갑을 열었는데 6만원이 사라진거에요...
제가 어제 오늘 돈 필요해서 뽑아놓았던거라 지갑에 있는걸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친구를 의심하진 않았고 바로 키즈카페에 연락했어요
거기서 잃어버린것같아서 혹시 cctv좀 봐달라구요
그랬더니 같이온 일행분이 제눈치를 보면서 제가방에 지갑을 열어서 돈을 가지고 자리옮겨서 자기꺼에 넣는모습이 찍혔다는...
하...믿는도끼에 발등 찍히는 이기분이란...
6만원에 친구를 잃는 행동이 아닌가...
그전에 몇번 만났을때 밥도 서로 오가면서 사고 밥사면 커피사고 아기선물도 서로 교환하고 그래서 저한테 좋은 정보도 알려주고 해서 한치의 의심도 없었는데...
더군다나 제가 최근에 안 좋은일들이 있어서 현금쓸일이 많았는데....
그걸 뻔히 아는 친구가 그랬다는 사실이...정말 충격이 크네요...
6만원 큰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돈도 아니고...
그냥 모른척하는게 답일까요...? 말하는게 맞는건가요...?
추천수107
반대수4
베플H|2017.03.28 08:48
댓글 꼬라지보소 임산부 우울증이랑 남의 돈 훔치는거랑 뭔상관? 걍 도둑년일뿐인데 뭔 이해를하라하노 경찰에 신고하세요 넘어가주면 만만하게 보고 계속 훔쳐갈껍니다 물론 액수도 두배세배로 커질꺼구요
베플스티커|2017.03.28 09:19
계좌보내면서 6만원 당장 부쳐주면 그나마 친구였던 사람에 대한 예의로 조용히 깨끗하게 연 끊겠다고 하시고, 안보내주면 좀 복잡하고 시끄럽게 끊어야 할 것이다. 라고만 말씀하셔요. 암말없이 부쳐주면 그걸로 끝내시고 아니면 바로 신고하세요. 항상 말과 행동은 간결하게. 내가 니한테 이랬니 저랬니 서운하니 마니 의미도 없고 쓰잘데기도 없는 감정은 꺼내지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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