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자꾸 이상하게 연락해오는애가 있어
전까지 전혀 말도 안해봤고 그만 하라는데 자꾸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보톡걸고 카톡하고 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멋대로 글올리고 진짜 스트레스 받았어..반에선 전혀 말도 안해봤도 친구도 없고 조용한 애라 무서웠어.선생님께 말씀드린다고 말하면 제발 하지말라고 애원했다가 어디 한번 일러보라고 협박했다가..다시 애원했다가..
덕분에 8년간 써오던 번호도 바꾸고 카톡도 탈퇴하고 페북도 비활했는데 자꾸 차단하면 새로 계정 만들어서 또 친추걸고,또 차단하고 반복하다보니 벌써 차단 목록에 걔 이름만 8개야...다른 친구 말로는 나랑 이름 똑같은 사람에겐 전부 친추 걸고 다니는것 같더라.
진짜 다 말하면 말도 못해..지겹게 시달렸어.
처음엔 무서웠고,화났고,좀 웃기기까지 했어.
불쌍하기도 했어 걔 말투나 행동이 정상같아 보이진 않았거든
오늘 걔가 걔 친구들에게 나랑 비밀연애를 한다고 소문을 퍼트리고 다닌다는거야.
진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연애하고 있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신고하려고..이걸로 학폭위까지 열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난 손해볼거 없고 얘가 더하면 더했지 그만 할것같진 않고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본데 내가 할수있는 한 인실ㅈ 시켜줘야지
사실 아직까지 망설여지긴 해ㅠㅠㅠㅠㅠㅠㅠ
고민되고 해코지 당하는건 아닐까 싶고 피곤하고 이새끼랑 더이상 엮이는거 싫은데 후에 더 큰일 당할까 싶어서 신고하는거야 나 너무 속상해
호야 생일인데 기분이 영 안좋아ㅠㅠㅠ신고하면 후련해지겠찌...토기들 나 잘하는거 맞지ㅠㅠㅜ???
새벽에 자기전에 주저리주저리 써봐써..답답해서..
그럼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