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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아들 분식점에서 밥먹게 한다고 화난시어머니

|2017.03.28 12:30
조회 215,820 |추천 351

결혼 3년차 28동갑부부에요 저희 시어머니 나이 47엄청 젊으시죠 요즘 젊은 스타일분 같이

 

옷 입고 다니시고 센스도 넘치세요 저한테도 딸같이 대해주시고 저희 결혼할때 1억4천보태주셨어요

 

남편모은돈이랑 같이 집 했구요 근데 저희 시어머니가 밥먹는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저희 남편 아침밥 꼭 챙겨먹습니다. 시어머니가 어렸을때부터 항상 아침차려주셨대요. 물론 주부아니

 

시고 일하십니다 근데도 시아버님 아침밥 항상 챙기세요 저희도 맞벌이 부부인데 남편이 워낙

 

음식도 못하고 해서 왠만하면 제가 해요 시어머니도 자기아들막 부려먹고 살으라고 그래요

 

근데 밥굶기거나 그런건 그냥 안넘어가세요.  평소에 퇴근이 늦어서 보통 남편이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와요 근데 어제 분식점에서 남편이 김밥에 라면먹다가 시어머니와 마주쳤나 보더군요

 

저희집 쫒아들어와서 저한테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한 1시간은 잔소리들었네요

 

저희 맞벌이 부부고 저도 힘든데 제가 항상 밥차려야되는지 정말 힘드네요 시어머니와 사이좋았는데

 

이일로 틀어지면 어떻하죠? 남편이 대신 미안하다고 했는데 마음이 좋질않아요

추천수351
반대수44
베플팩폭|2017.03.28 12:38
밥이 글케 중요하면 진즉에 지 아들 요리나 좀 가르치지ㅡㅡ 그럼 요리 못하는 아들이 와이프 퇴근이 늦어지는데 그때까지 쫄쫄 굶으면 그건 되나? 어째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 겉만 젊은 시모처럼 해다니면 뭐해 의식이 조선시댄데
베플|2017.03.28 13:28
댓글 진짜 이상한거 많네요. 회사퇴근이 늦다잖아요. 그렇게 아들 저녁밥이 걱정되면 며느리한테 월급주고 전업주부로 들어앉게 하든지. 결혼할때 돈보태줬으면 며느리는 회사에서 어찌되든 상관없이 칼같이 신랑밥 챙겨줘야해요? 안그러면 거지에요? 요새 직장생활이 그렇게 만만한가요? 남자들 그러면서 회사에서 결혼한 여자들 집에 일있어 야근못한다 하면 막 흉보죠? 진짜 너무하네요. 결혼할때 그돈 며느리가 너무 이뻐서 준것도 아니잖아요. 자기아들 준돈 아님?
베플ㅋㅋㅋ|2017.03.28 14:39
참..신랑이 센스 .. 재치가 없어 ㅠㅠ 딱 들키면 "엄마 **이한텐 비밀로해줘..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집에가면 자꾸 밥차려줄라하고, 몰래 끓여먹으면 늘 들키고... 인스턴트 안먹일라고 ..나도 가끔 라면으로 떼우고 싶은데 ㅠㅠ 비밀비밀" 이러면..으이구..하고 며느리가 좀더 이뻐보이지않았을까..ㅋㅋㅋㅋ
찬반남자비비비큐|2017.03.29 17:51 전체보기
결시친 개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다떠나서 평소에 딸같이 잘해주고 여러방면으로 괜찮은 시어머니인데 저녁 한끼 집에서 먹는거 ㅅㅂ 좀 노력좀 하면안되냐? 앞뒤 거두절미하고 시엄마 욕하는 니네들도 진짜 개탄스럽다 호의를 누리려면 원하는것 한가지정도는 노력해야 하는거 아냐? 그리고 뉘앙스보니까 글쓴이가 늦ㄱ ㅔ 퇴근했다기 보단 남자가 늦게퇴근해서 혼자 먹고들어가는 것 같은데 나참 진짜 얼척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래도 주말이나 자투리시간 이용해서 음식 만들어서 냉장고에만 넣어놔도 댑혀먹게 하면되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서 결혼시켜놨더니 혼자서 라면에 김밥 쳐먹는모습 보면 시엄마가 폭발하는건 당연한거아냐? 10개를 잘해주면 하나는 노력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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