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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야 하는 걸까요

ㅇㅇ |2017.03.29 16:00
조회 354 |추천 1
남자친구가 학교에 복학을 하게되서
단거리에서 장거리로 바뀐지 약 한달째 되가고 있어요.

새학기라 그런지 학교친구들과 술자리도 많아졌고
그동안 연락만하고 지냈던 학교 여사친들
암튼 이제는 저 아닌 다른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물론 저도 제 사람들 만나고 할거 하고 하지만
저는 상황이 달라진게 없어서 오랫동안 얼굴못본
친구들도 별로 없고 남사친들은 굳이 만날 필요가
없는것 같아서 딱히 전과 다르게 연락 안되는 일이
생기지는 않네요.

근데 남자친구 전에는 몰랐는데 놀때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 다같이 술마시고 노는 경우는 정신없고
그러니까 그렇다고 쳐도 여사친하고 둘이 놀때도
연락 잘 안돼요. 그래서 참고 이해해주는것도 이젠
짜증난다 싶어 얘기했었어요.

나 그 여사친이랑 왜 자꾸 둘이 만나는지 잘 모르겠다
나만나기 전부터 둘이 알던사이고 친했다고했으니까
그려려니 하려했는데 솔직히 기분나쁘다. 둘이
연락도 매일매일 하지 않냐고 나는 내 존재가 특별한게
아닌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신경쓸것같아서 조심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된것같다나 뭐라나 저 잃고싶지
않다면서 소중하다고 사랑한다고 계속 기분 풀어주려
애쓰는 것 같길래 알았다고 그러고 그냥 평소처럼
지내기로 했는데 뭔가 마음한편이 불편하달까요?

놀다가 연락 안오면 응 또 나 잊고 잘 노는구나 싶어요.
막 서운하고 그러지도 않고요 그냥 그렇구나
하게 된것 같달까?

근데 남친도 그걸 느끼는건지 다 놀고 긱사와서 저한테
자기 아까 뭐 잘못한거있냐고 실수했냐고 물어봐요.
그럼 전 그냥 같은거 말하기 귀찮은건지 없다고
쉬라고 해요. 말싸움 하는거 싫거든요...
미안하다 소리 듣는것도 짜증나고요.

정말 잘 맞는줄 알았는데 한달만에 이러니까 제가
남자친구 졸업할때까지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제가 한살어리고 전 일하고있어요.
남자친구는 학교1년 남았구요. 음 싫어진건 아닌데
이 감정이 뭔지 에휴 한숨만 하루종일 쉬며 지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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