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제 정리됐다

너무 답답해서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봅니다... 수만가지 생각이 드는데 터놓을 데가 없어서 판에 들어오게됐네요.. 저는 아이돌을 이렇게까지 좋아해본것도 세븐틴이 처음이고 연예인에 돈을 써본것도 세븐틴이 처음인 캐럿입니다 평소에 주위사람들로부터 현실적이다 객관적이다 때론 비관적이라는 얘기까지 듣는 제 입장에서 사실 이번 일이 세븐틴이 아닌 타아이돌이었다면 저또한 글로 표현하진않아도 마음속으로는 나쁜 생각을 하고 있었을 듯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세븐틴을 잘 아시지못하는 분들은 이번사건에 대해 안좋은 시선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븐틴을 가까이에서 본 캐럿의 입장에선 100%까진 아니더라도 99.9%는 악의를 가지고 한 행동은 아니라는거 모두 확신하고 계실겁니다 팬미팅,콘서트 등등 직접 세븐틴을 봤을 때 정말 팬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게해준 아이들이었습니다 이번 캐럿랜드에서도 부모님들께서 나오신 영상보다 팬들영상을 보고 하염없이 울던 아이들입니다 길게는 5~6년 연습생생활을 하면서 또래친구들보다 먼저 사회에 나와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성장한 사람들이 그에 대한 성취를, 보상을 그렇게 가벼운 것으로 여겼을 거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사실 공인의 지위에서 그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이 맞지만 아직 20대초반 심지어는 미성년자까지 있는 아이들이기에 아무리 일찍 사회에 나왓더라도 아직은 어리숙하고 미숙한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사건은 안타깝게도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리게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는 캐럿이기에 보다 세븐틴에게 우호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처음 이번 사건을 텍스트로 접했을 때보다 사진,음성으로 접했을 때 오히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번 보았지만 악의를 가지고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홈마분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사람 마음의 크기를 정량할 순 없지만 몇천만원을 들이신 그분의 세븐틴에 대한 마음은 제 마음 이상이셨을 텐데 그러한 반응이 돌아온다면 상처받고 화내시는게 충분히 이해됩니다 게다가 그런 분께 몇몇 캐럿분들에서 무례한 짓을 저질렀으니 그 화가 더 가중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사실 수천개의 세븐틴관련 영상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살짝 실망하기도하고 안타까운 모습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21살인 저로써 제 친구들을 보아도 입이 거칠거나 장난이 심한 아이들이라고 해서 결코 근원적인 인성이 나쁜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세븐틴도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라 생각한다면 비교적 건전하고 성실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한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은 연예인이니 그에 맞는 언행을 해야겠지요...이번 일에 세븐틴 맴버들의 잘못이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번 일로 한사람의 모든 면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에하나 억에하나 그럴일이 없을 거라 믿지만 제가봐온 세븐틴의 모습들이 거짓이었다면 지금 당장이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 모습이 드러날꺼라 생각합니다 많은 캐럿분들이 지금 세븐틴을 믿어주시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세븐틴의 진심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저는 우지가 한 말중에 "욕심이 있어서 우리 맴버들모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는 말을 듣고 포기하려던 대학의 꿈을 다시 잡아 우리나라에서 열손가락안에드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인성을 떠나 세븐틴은 제 인생에 전환점을 마련해준 사람들이기에 더 애착이 가는 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적으로 맴버들을 알지못하기에 그 사람에 대해 인성에 대해 평가할 순없지만 그 나이에 본인의 꿈을 실현하고자 열심히 노력해서 2017년 지금 그정도의 성취를 이뤗다는 점, 본인들을 믿어주는 수많은 팬들을 만낫다는 점에서 박수받아 마땅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후에 ㅂㅇㄹㅇㅂ에서도 이전에 비해 조심스러워진 승관이나 정한이를 보면 왜그랬나 안타깝기도,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ㅂㅇㄹㅇㅂ댓글에서 까지 언급되는데 이번일을 모를 사람들도 아니고 ㅂㅇㄹㅇㅂ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죄송한 마음,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로 혹여나 나중에 세븐틴이기 때문에 단지 이번 사건때문에 아이들의 무대를 접하는 것을 꺼려하시는 분이 계실까 걱정입니다 무대위에서 그누구보다 빛나고 사랑스런 아이들이고 세븐틴이 입버릇처럼 말하듯이 무대로는 그누구도 실망시키지않는다고 자부할수 있는데 누군가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자체가 적어지면 어떡하나 또는 앞으로 아이들이 더 성장할 수있고 나아갈 수 있는 미래가 좁아지면 어떡하나 걱정될 따름입니다 형아들 동생들 서로서로 위해가면 오랜시간 달려온 우리 세븐틴~ 이글은 당연히 못보겠지만 너무 자책하거나 아파하지말고 잘 버텼으면 좋겠고 한마음 한뜻으로 세븐틴을 사랑하는 우리 캐럿들도 언제나 그랬듯 영원히 함께 해요 이제 여기 다 털어놧으니 걱정그만하고 다음 컴백 기다려야겠네요! 너무 길어져서 죄송하고 다들 행복합시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삼일동안 티비에서 애들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추천수27
반대수2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