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 줄이야...ㅋㅋㅋ
전20대 중반여자입니다. 저에겐 2년5개월 사귄 전남친이 있었는데 저번달에 갑자기 헤어지자고 이별통보했어요. 더이상 저에게 감정이 없고 여자생긴것도 아니래요.
슬펐지만 어쩌겠어요..그냥 그러려니 했죠. 친구로라도 지낼려고 했어요.
그런데 저번주에 갑자기 어떤 여자한테 문자가 오는거에요. 전남친여친인데 저보고 여친맞냐면서 ㅋㅋㅋ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그년(ㅂㄷㅂㄷ)이 그날 헤어졌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전남친에 대해 말을 하는데 `나.그여자.외에 여자가 많은거 같다`면서 그러는거에요. 전 솔직히 그때 전화할때 왜 이년에게 욕을 안했나 싶을 정도로 후회스러워요ㅠㅠ아무튼 마지막에 좋은 남자만나라면서 ㅋㅋㅋ지가 뭔데
그러고 나서 전남친한테 확인차 전화를 했죠. 언제부터 만났냐니까 작년 말부터 회사 회식이라고 저한테 말해놓고 둘이서 만나고(아마 밤 같이 지낸듯) 저 저번달에 친구랑 여행가는 날 중간에 전남친도 친구랑 여행간다는데 알고보니 그년이랑 여행간거였어요..
그리고 현재 그년은 다시 전남친이랑 사귀는 중이고 오늘 그년 해외로 가는 날이에요 ㅋㅋㅋㅋ
전 전남친이 저에게 첫사랑이었고 그만큼 모든게 다 처음이었는데 2번이나 뒤통수치니 손이 떨리고...
과거에 이제 얽매이지 말아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ㅠㅠ.만약 제 상황에 처해있을땐 복수를 하는게 속편할까요? 저도 빨리 잊고싶은데 첫사랑이다보니 잊은게 힘들고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