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유부남대리님이 자꾸 연락하십니다
웅
|2017.03.30 23:34
조회 56,549 |추천 6
안녕하세요
어느곳인진 말씀 못드리지만 회사내에
같은부서 대리님이 연락을 하시는데
사내 메신저가 아닌 카카오톡으로 개인적인 일을
물어보시고 같이 저녁식사하자는등의 연락을 합니다
가족분이 있으신분인데 보면 저랑 연락하는 개인카톡 메시지 대화창을 아예 지우셔서 가능한거같고요
여튼 저는 고작 사원이라 거절하기 좀 그래서 같이 저녁식사만 4번 하는거같고요
저번에는 아침일찍 제가 입사한지 몇백일째라고 꽃을 주셨는데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후임인 저를 아껴주시는것일수도 있으므로 저는 다 응하고 있지만
요즘들어 같이 술자리를 갖는 시간이 늘어나서
혹시라도 사심이 있으신건지 헷갈리고 있습니다
좋은 직장이기에 저도 괜한 분란일으켜 직장 잃고 싶지도 않고..ㅠ
그래서 잘보이고 싶어서 연락도 다 받아주고 함께 식사도 하고 그러는데.. 차라리 그냥 아끼는 후임으로서 아껴주시는것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 베플ㅉㅉ|2017.03.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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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하다싶음 알아서 끊었어야지. 저녁에 술에...그 대리는 너랑 썸 내지는 사귀기 직전 정도로 생각하겠구만. 그러다 불륜녀 되고 머리채 잡히보 그러는 거지 뭐
- 베플ㅇㅇ|2017.03.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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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여자분들 중 상사한테 잘 못 보일까봐 저렇게 대답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장기적으론 차단하고 철벽치는게 사회생활하는데 훨씬 유리함 남자들 생각보다 훨씬 입 가볍고 자기들끼리 유부남이 찔러봐도 그냥 넘어온다하고 그런 이야기 공유함 그리고 자기가 불리해지면 여자가 꼬신거라고 여자쪽에서 호의적으로 대답한 것 캡쳐해서 보여주고 그럼 호감이 없는 상대, 특히 유부남이 개인 연락하면 바로 거절하고 차단하는게 좋음
- 베플동이|2017.03.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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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은 글쓴이가 만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렇게 다 응해준다는건 누가봐도 남자가 오해할만 해요.
- 베플000|2017.03.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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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멍텅구리 처럼 굴었어요- 꽃사다 주시길래 다른 직원들 한테 이거 우리한테 주셨어- 하고 공론화 시키고 다발 풀어서 직원들끼리 나워가졌어요- 밥먹자며 개인 연락 하셔서 회식 잡을까요? 라고 하는 등 둘만의 은밀한 무드를 만들지 않았어요 여행가자고 하시길래 워크샵 말씀하시냐고 그러고- 그 분 보다 높은 분께 그 분이 워크샵 가고싶으신가보다 하며 알리구요- 진짜 맘 통하는 선배에게 슬쩍 흘렸어요- 절대!! 둘 만의 은밀함으로 만들지 마세요! 그 분들이 원하는게 그거에요!!
- 베플ㅇ|2017.03.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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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왤케 글쓰니를 탓하지? 신입사원인데 상사가 밥 먹자고 하는걸 어떻게 거절해ㅋㅋ 물론 말을 언변가처넘 잘해서 유하게 넘어가면 좋지만 솔직히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십니까~ 유부남인데 직장 상사라고 꼰대 부리는 저 대리님을 욕해야지 쓰니를 욕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