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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아 나 어떡하지 이제

동혁아 너 눈치없이 분위기 쎄하게 만들때마다 눈 감아주려고 노력했고 아직 애가 어려서 그래 철들면 괜찮을거야 합리화하면서 내새끼니까 내새끼니까 하면서 품에 안고 갈려고 했어 근데 통수 제대로다 아무리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뭘 모른다고 해도 그렇지 열여덟살 정도면 공과 사는 구분할 수 있는 나이잖아 안그래? 백번 양보해서 너 사생이랑 _목질 한거 이해할게 근데 뒷담은 까선 안됬지 동혁아 앞에선 형형 하면서 따랐잖아 근데 뒤에선 얼굴이 어떻고 성격이 어떻고 한 거 용서가 안 돼 너가 그랬잖아 내새끼한테 팀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인거 같다고 고맙다고 그랬잖아 응? 그래도 그동안 너랑 쌓아논 정이 있어서 마음껏 미워하지도 못하겠어 동혁아 나 어쩌면 좋지 너 때문에 이틀전 부터 밥도 제대로 못 먹어 내새끼 피눈물 흘리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그거 다 너 하나로 무너져 내린것 같아서 또 너가 뒤에서 내새끼한테 한 말이 너무 화가 나서 팀에 끼친 피해도 그렇고 그래서 나는 이동혁 너가 죽도록 미운데 솔직히 걱정도 되더라 얼굴은 왜 그렇게 부었는지 무슨 일 있는건지 내가 너한테 완전히 등 돌리지 않는다고 내가 너 편인건 절대 아닌거 알지 너무 힘들어 나 사실 온갖 나쁜 생각 다 들고 너가 카메라 앞에서 팬들 앞에서 했던 말들 형들에게 했던 말들은 다 뭔가 싶기도 하고 허탈해 동혁아 난 너가 앞으론 행동 조심 좀 해줬으면 좋겠다 동혁아 반성하고 루키즈때 내가 알던 동혁이로 돌아와 줘 돌아오기 전 까진 못좋아할 거 같아 미안해 동혁아 그 때 보자 철 좀 들고 진짜 동혁이 너로 돌아오면 그 때 우리 다시 보자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 마음까지 예뻤었던 그때의 너로 돌아 와 제발 기다려줄테니까


추천수8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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