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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귀빈*마트배달, 제가 진상입니까?

해탈하겠네... |2017.04.02 20:15
조회 21,519 |추천 80
단 하나의 거짓말도 하지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만 적을것을 다짐합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해주세요.

마트에 장을보러 갔습니다. 쌀과 생수를 비롯해 양파, 버섯 등등을 계산했죠. 총 4만2천원인가? 대략 이쯤 나왔습니다. 저는 23살 여대생이고 차가 없습니다. 쌀과 온갖 생필품을 집까지 가져가긴 버겁죠. 3만원 이상 구매시 배달을 해주는 마트여서 배달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배달하시는 분이 생수랑 쌀만 쏙 가져가시면서 자기는 손이 없다고 나머지는 저보고 들고오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런가보다하고 나머지것들을 챙겨서 차에 가져다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같이 타려고 하는줄 아셨는지 "보험 안들어서 큰일난다"며 대뜸 짜증을 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그게 아니고 물건 실으러 온거예요" 하니까 아저씨가 "아니 그건 싣지말고 그냥 들고가세요"하시는겁니다. 여기서부터 저도 황당했습니다. 말투 자체가 이미 짜증내는 말투셨어요. 배달할수있는 가격이상 구매를했고 그래서 배달을 부탁드렸는데 물건 일부는 제가 들고 집까지 걸어갈거면 배달을 왜 시킵니까 애초에? 그래서 제가 "이것까지 같이 배달해 주시면안되요?"하니깐 자기는 손이없어서 쌀이랑 생수만 가져가겠답니다ㅋㅋㅋㅋ별로 무거워 보이지도 않는데 그냥 직접 가져가라면서ㅋㅋㅋㅋ너무 황당해서 "무겁고 안무겁고는 제 기준인건데 아저씨가 왜 그러시냐"며 말씀드렸더니 그럼그냥 다 환불하랍니닼ㅋㅋㅋㅋㅋ그래서 다 취소하고 오는 길입니다.
원래 배달이라는게 배달하시는분이 원하는 만큼만 물건 가져가셔서 배달해주시고 나머지는 고객이 알아서 가져가야하는건가요? 정말 제가 진상입니까?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후기----------------------------

결국 마트에 전화걸었고,마트 총괄하시는분께서 전화받으셨어요. 제얘기 들으신뒤에 전화끊고 그 배달하시는분께 어떻게된 일인지 확인하셨나봐요. 그러고 다시 전화오셔서 죄송하다고,3만원이상이면 껌하나까지도 배달해주는게 맞는건데 그 직원이 뭘몰라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얘기만 들으신게아니라 양쪽 소리 다듣고 판단하신거고 또 그날 제가 결제하고 환불받은 내역도 확인하셨어요.
자작이라는 황당한소리며 제잘못이라는댓글도 있던데 이렇게 마트측의 사과를 받은걸보면 누구잘못인지 확실해진거같네요.
추천수80
반대수7
베플우하하|2017.04.03 16:51
어머나. 실화 맞나요? 어이없네.. 밑에 댓글들도 웃기네. 뭘 계란이니 유제품이니 하는 소리를 해대냐? 글쓴이가 계란 샀냐? 글고 만에 하나 정말 깨지거나 상하거나의 문제때문이었다면 배달아저씨가 설명을 제대로 하고 직접들고가라고 했겠지. 근데 걍 다짜고짜 손이 모자라니 당신이 들고가라 식으로 말한건 그야말로 걍 지가 싫으니까 그런거지. 진짜 웃긴 놈일세~ 지 맘대로 골라서 배달하는 마트배달이 세상에 어딨음? 헐이다 진짜
베플아니|2017.04.03 18:07
ㅋㅋㅋㅋㅋㅋ다음번에 두가지만 주문하고 배달해달라고하세요 그래서 안된다고하면 저번에 배달 아저씨가 자기는 손이두개밖에 없어서 나머지는 안된다고 하더라 그아저씨 배려해서 두개만 사는거니 배달해 달라고 해보세요ㅋㅋ
베플이상한마트네|2017.04.03 00:47
홈더하기마트온라인쇼핑이용해요 쌀이랑생수만배달가능이라고 써놓던가ㅡㅡ이상한마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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