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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가 사기 당해서 결혼 취소 위기 입니다

ㅡㅡ |2017.04.04 11:55
조회 15,044 |추천 21

2년정도 만나 올해 결혼하려고 준비하던 차에

 

갑자기 예랑이 회사가 부도가 나서 실업자가 되었어요

 

급하게 준비하던건 아니였지만 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기게되어서

 

원래 가만히 앉아서 일하던 사람이 한달에 돈 사백번다고

 

잘 알지도 못하는 택배일을 하겟다고 면접을 보게 됐는데

 

거기서 캐피탈 서류인지도 모르고 작성하란대로 작성을했대요

 

근데 알고 보니 캐피탈로 해서 원금만 이천오백만원이 넘게 빚을 지게 해놓고 지네들끼리 나눠 갖은거였어요

 

실제 차가격은 천오백만원밖에 안나오는걸요.

 

물류회사라고 면접 간대는 지네가 차를 팔아야 우리같은 사람들 등쳐먹을수가 있으니까 무조건 정신을 빼서 그런 서류 쓰게 만드는거였고

 

차를 뽑는것도 대리점 사람과 짜서 차에 대한 계약은 아무것도 쓰지 않고

 

오일 만에 차가 나왔어요

 

심지어 보험까지 들어져서 나왔는데 그 차 대리점 사람으로 명의로 해놔서

 

해지도 변경도 아무것도 안되요

 

다행히 캐피탈쪽 취소 신청은 해놓은 상태인데 차가 해결되야 취소가 된다

 

그래서 본사와 계속 통화만 반복하는 중이예요.

 

이제는 그 대리점에서는 전혀 전화도 안오고 마지막통화엔 업무방해죄로 고소한다고 했대요.

 

대기업이라고 하는데에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서로한테 책임만 떠밀면서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결혼식도 취소 되고 예랑이는 한달만 연체되어도 신불자 되게 생겼어요

 

그래서 억울한 마음에  이런 사기 조심하시라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알o천국"에서 우체국 택배 위탁배달 이라고 해서 면접보겠다 했더니

 

선정릉까지 불러서 면접 보게 한거구요

 

"건O물류" 라는곳 입니다.

 

차는"기O "삼O대리점" 이라고 하더라고요 소장이라는 사람인데요

 

얼굴도 못봤는데 보험까지도 소장이라는 사람 명의로 되어있고 차만 예랑이 명의예요.

 

오일만에 나온차가 보험이랑 번호판까지 해서 완벽히 준비되서 나왔어요.

 

택배화물차인데 뒤에 화물칸은 정품아닌걸로 달아서 시간이 걸릴텐데

 

이미준비를 해놔던것인지..

 

알O천국 이런 사기업체를 버젓이 공고에 올려서 계속 사람들 현혹시키고

 

기O라는 대기업이 대리점에 사기꾼을 고용해서  소비자가 이런 사기를 당하게 하네요.

후에 대처도 대리점과 해결하라 이런식이예요

아무리 속은 소비자가 멍청했다지만 마음먹고 사기치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겨요ㅠㅠ  너무 억울하고 억울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 다신 못만날것 같아 헤어지고 싶지않은데

 

집안에서 반대 하시기 시작하셨어요

 

큰일 앞두고 오히려 잘된일이라고 저렇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한테 딸 못보낸다고 결사 반대 하시네요

 

빨리 일이 해결이 되야 부모님 마음을 돌릴수있을것 같은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도와주실줄 알았는데 정말 속상해요.

추천수21
반대수5
베플지린다|2017.04.04 21:09
애초에 서류를 잘 안 읽어봤대요...? 예랑이 한참 모자른데요.. 그냥 헤어지시길; 무턱대고 서류에 뭐가 적혔는지도 모를정도면 진짜 모자른거죠....그냥 알바할때도 근로계약서 보는데 하물며 ㅋㅋㅋ 허.........이건 작정하고 사기친거 당한게 아니라 애초에 서류을 읽었으면 안 당할 일인듯..서류 안읽어서 사기당한 사람한테 인생 배팅하시지 마세요....
베플ㅇㅇ|2017.04.05 19:17
남자분이 스스로 싸인한것이 잘못 이라면 잘못 허나 당사자가 아닌 이상 쉽게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저런 일이 요새 많은데 교묘히 속여서 하는 곳도 많습니다.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댓글 다는 당신들 일수도있고 가족일수도 혹은 남편이나 부인 일수도 있죠 하물며 결혼 앞두고 청천벽력같이 일터가 사라져 버리니 초조함과 불안감 등등으로 일이 그런식으로 흘러간것 일수도 있습니다 무턱대고 욕하는 댓글은 무시 하는게 나아보이네요 물론 결혼은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지금 저 상황을 같이 헤쳐나갈수 있을까? 그리고 댓글을 보면서 느낀건데 부부란 서로를 믿으며 지탱해 나가는거지 한쪽에만 일방적으로 미래를 맡겨 놓는게 아닙니다. 글쓴이 분의 남자분이 어떤 성격인지 평소 생각은 어떤지 저는 모르니 글쓴이 분의 자세한 상황을 알수는 없으나 만약 제 일이었다면 결혼할 여자를 추스르고 같이 해결해 나갈것 같습니다 어떤선택을 하시던 옹호하거나 욕할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혹여 떠나신다해도 남자분이 이해할거에요 제가 그런일을 당해서 여자가 헤어지자해도 미안해서 붙잡을 수도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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