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얼마 전 직장에서 회식을 했는데요제 완전 사수는 아니고 약간 반사수? 같은 상사가 있어요 근데 평소에도 살짝 치거나 한적있고 한번은 어깨에다가 박치기 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죠 그냥 저한테 호감이 있나보다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술자리에서도 반대편에 앉았어요 저는 관심이 없었거든요근데 그날따라 그 사람이 술을 엄청 먹더라구요그래서 더 조심을 하는데 이제 다 파하고 집에가려고 하는데 저한테 왜 집가냐고 더 놀다가라고 하는거에요저는 직장과 집이 멀어서 빨리가야했었어요 저희회사에는 간이침대가 있는데 거기서 자고 가면 되지않냐면서 붙잡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가야합니다 이랬어요 그랬더니"자고가 자고가~같이 자고가자~...자자 음.."이렇게 하는거에요 순간 무섭기도해서 다른사람들한테 갔습니다 근데 다음날 너무 기분이 더러운거에요 맥락상 제가 느낀 감정은 자자라고 느꼈거든요그 후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는데 하필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그사람이 "제가 그렇게 술을 많이마셨다면서요!?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혹시 뭐 실수 한거 있나요?"이러는 거에요 저는.그사람과 엮이기 싫어서 그냥 그날 많이 마시더라구요 이러고 끝냈어요 그 후 그 자자라고 한 소리를 다른 여성동료분도 들었는데 그 사람한테가서도 자기가 실스한거 없냐고 확인하더라구요그날 제가 그런 복합적인 감정때문에.평소에 권위적이던 그 반사수에게 반박하면서 개겼어요 눈도 안쳐다보고 근데 이게 하루지나면 가라앉을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을 보고 싶지도 않고 근데 업무상 같이 해야할일도 많고 대화해야할닐도 많은데 정말 너무너무 싫고 회사를 위해서 참아야하는 상황이 너무 싫은거에요그래서 그냥 그만둘까 하다가도 이유가 없는데 분명 그얘기를 해야할텐데 어떻게 하나 지금 고민하고있어요 그사람과 대화만안하면 솔직히 잘 살수 있을 것 같거든요..ㅠㅠ보통 이런상황이 많이 일어나나요? 사실 제가 술을 안마셔서 술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낯설긴 하거든요.ㅜㅜ 종종 일어나는 일인지 사실 제가 회사사람들한테 얘기해도 유난떤다는 소리들을까봐 무섭네요..ㅠㅜ 가족한테 얘기했더니 그냥 넘어가는게 어떻겠냐고 하셨거든요..ㅜㅜ친구도 그랬어요..저도 판단이 안서요 근데 지금 집에오면 너무 우울하고 계속 울어요 마주쳐야하고 그사람은 저랑 자꾸 관계를 회복하려고 하고 말걸고 그래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혹시라도 읽어주신분은 긴 글과 하소연이 섞인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지금 그만둘까하다가도 뭐라고 말을 하고 그만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나가면 사람도 별로 없어서 공백이 클 거거든요...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프다고 소리소문없이 나가고 싶기도 한데 사실 집에 돈이없어서 바로 일을 구해야 하거든요
제가 그말하면 회사가 뒤집어질텐데 그걸 원하진 않아요 그 사람도 회사를 정말로 사랑해서 그사람이 회사를 잃는것도 원하지 않구요 그냥 안보고 편하게 소리소문없이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