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아니고 속바지 ㅇㅇ ㄹㅇ개쪽팔려
평소에는 체육복 입고 등교했는데
걸릴까봐 그냥 치마 입고왔는데 1교시가 체육인거야
그래서 체육복을 갈아입고 속바지랑 치마는 같이 겹쳐서 가방안에 넣어놨음ㅇㅇ ㄹㅇ 넣어놨어;;
체육 끝나고 그냥 체육복 입고있을까?하다가 그냥 좀 답답하고 체육하고 나와서 그런지 좀 더웠음
피구를 너무 열정적으로 해서그런가 비오는 날씨인대도 좀 후덥지근했음 그래서 다시 치마로 갈아입을려고 가방을 뒤지는데 치마만 있는거야;;교실 다찾아 봐도 없는거야 속바지가..
근데 밖에서
'이거 여자꺼아니야?'
'남자 팬티 아님?'
'뭐래 니 팬티는 이렇게 생겼냐 속바지 아니야?'
속바지라는 단어가 들려서 밖에 뛰어나갔는데
ㅅㅂ 내 속바지가 복도에 떨어져 있는거야
내 눈을 의심함 내 속바지를 남자애들이 발로
차고있는ㄱㅓ야;;그래서 내가 멀리서 보면서 와 ㅅㅂ
ㅈ됐다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계속 이거뭐냨ㅋㅋ하면서 발로차는거야;; 그래서 내가 후다닥 달려가서 주워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ㅌㅋㅋㅋ
ㅋㅋ
ㅋㅋ..
ㅋ..
발로 차이고있는 내 속바지가 너무 불쌍해서
주워왔어..
화장실 가서 완전 소리지르고 난리쳤는데 화장실 방음 안더ㅐ..
그리고 수학시간에 이차방정식이 헷갈려서 좀 풀다가 어차피 못푸는거 그냥 자자 하고 좀 졸다가 갑자기 또 속바지 얘기가 나옴..
'아 근데 아까 그 속바지 주인 누구지?'
'여자애 꺼잖아'
그 얘기 나오자 마자 잠 확깸
고맙다 ㅅㅂ 잠깨워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