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예요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프로포즈 이야기부터 쓰려구요
그 이야기부터 쓰다보면 자연스레 결혼이야기까지 진행될 것같아서요
때는 바야흐로 2016년 11월 얼마전이였어요
친구가 네이트판에 우리 이야기를 올리면
인기 많을 것같다며 올리라고 하더군요
☆ 네이트판에 연애이야기 많이 올라오던데 너도 올려봐
#??
☆너네가 보통 운명이냐 드라마지 드라마
#그런가?
그렇게 저는 집에가서 찬찬히 첫만남부터 생각해보고 정리하고 해서
첫글을 네이트판에 게시하게 되었죠
그때 저희는 연애한지 1년이 지났었던것같아요
#우리 벌써 1년3개월 시간 진짜 빠르죠
@그러게
#우리는 진짜 휙 사랑에 빠져서 푹 사랑하는 것같네요
@뭐야 그 오글거리는 말
#아니.. 사실 아닌가?
@사람들 반응은?
#뭐 아직은 처음 올린거라 반응이 막 있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램..?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데
갑자기
@우리 커플링 맞출때 너 사이즈가 얼마라고 했지?
뭘까 그때 눈치를 채야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누가봐도
프로포즈의 낌새를 추측할수 있었다
근데 무딘 나는 그냥 물어보는 줄알았다
#8호요
@손가락이 생각보다 얇았구나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신거죠?
@아닠ㅋㅋ
그사이 제가 집을 이사했는데요
이사하다가 일기장을 찾았어요
공지했디시피 글을 쓰다가 우연히 발견한지라
기뻤죠 뭔가 독자분들께 자세히 전달할수있다는 그런 기쁨?
그래서 이렇게 자세하게 쓸수 있었구요
아마 프로포즈 내용은 이야기가 짧아질 것깉아요
이해해 주실꺼죠?
그리고 앞에는 저희의 근황
뒤에는 단짝이의 근황을 전해드릴께요♡♡
오늘을 기점으로 저도 이제 6개월!
배가 진짜 부우우울룩!!
태동도 둘이라 심한데
저는 복을 받았는지 아직은 튼살이 없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