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고 있는 차에 세모에게 찾아온
하이틴 드라마
맘에 드는 여주인공을 골라보자!
1.
천생천하 유아독존 여주인공

상위 1%만 다니는 학교에서 가장 핫한 사람을 뽑으라면 단연 '이 세모'를 고른다.
그 학교에서 잘나가는 대기업의 외동딸이며 공부, 예체능, 외모, 몸매 어느 하나라도 빠지는 것이 없지만,
하나 거대한 단점은 이세모의 성질머리이다.

자기 무시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으며 자기보다 뛰어나는 것도 시기하고 질투가 심해 꼭 그 아이를 이겨야한다.
직설적으로 말을 뱉어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다 뱉고 만다.
그래서 곁에 있는 친구들은 도움받기 위해 붙은 애들 뿐 진짜로 친한 친구는 없다. 그렇다고 기죽지도 않는다.
자기 길만 가는 마이 웨이 스타일.

그런데 미국에서 유학 갔다가 온 전학생 두명에 의해 세모는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전학생 둘은 쌍둥이 남매다. 1분 먼저 태어난 남학생은 세모에게 지대한 관심을 표출한다.
세모는 그런 남학생의 시선과 행동들이 불쾌할 뿐이다. 그러나 쌍둥이 여동생은 자신을 무지막지하게
싫어한다. 뭐만하면 이기려들고 뺏으려들고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쌍둥이 오빠는 자신에게 치근덕거리고 쌍둥이 동생은 쌍욕하고 달려드느라 이 둘 사이에서 피곤하지만,
그 전과는 달리 뭔가 더 재밌는 학교생활인 것 같기도 하다.
자존감 높고옷,악세사리,머리스타일 등 패션너블하여 보는 눈이 즐겁고 사이다가 진동하는 여주인공
2.
반전 매력 내숭 백단 여주인공

학교의 부회장이며, 반에서 반장을 맡고 있고 선생님들에게 사랑을 듬뿍 학생들에게도 선망의 눈빛을
받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순미를 풀풀 풍기고 바람 불면 날아갈 것 만 같고 막말을 뱉으면 눈물을 뚝뚝 흘릴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세모에게는 더 애들이 친절하게 대하고 더 배려를 하였다.세모 역시 다른 학생들에게
친절을 베푼다.

알고 보면 세모는 먹는 거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푼수끼 넘치고 방안은 난장판이다.
집에서는깔끔 청결 청순미라곤 눈곱만큼도 찾을 수 없다. 어릴 적 별명은골목대장, 조폭마누라 등이 있으며
남자애들보다 발육이 빨라서 더 키가 크고 힘이 세서 자신을 괴롭히거나 다른 애들을 괴롭힐 때 세일로문 처럼
나타나서 딱 괴롭힘 당한 만큼 똑같이 갚아준다.

어릴적 비교적 외소하고 부모님 직업상 자주 돌아다녀서 애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소심했던 남자주인공에게는
세모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전학 온 곳에 자신의 어릴적 선망의 대상이었던 세모를 만나게 되자
반가웠지만 자신이 아는 모습과는 전-혀 반대인 청순가련형 세모를 보자 당황스럽기만 하다.
청순하고 모범생이지만 알고 보면 활발하고 태권도 유단자인 반전매력을 가진 여주인공
3.
시크하고 포스있는 마이 웨이 여주인공

고등학교 입학 할 때부터 세모는 조용하고 아무런 말도 안 걸고 지낸다. 애들이 왕따시키는게 아니라 애들을 세모 혼자
왕따 시키는 분위기를 뿜기며 지낸다. 애들이 말을 걸어도 단답으로 짤막하게 답하고 일진들이 건드려도
일진들 보다 더 한 포스로 말 한마디로 제압시키는 포스甲

그런데 친해지기 싫어서가 아니라 세모에게는 귀신이 자주 보여서 그것 때문에 아이들에게 쉽게 말을 걸수도
할 수도 없었다. 자신도 자신의 주변 여학생들처럼 깔깔 거리고 교정을 돌아다니며 풋풋한 연애도 하고 싶지만
자신은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낙담하던 찰나에 타 지역에서 전학생이 왔다. 자신과 아무도 짝궁을 하고 싶지 않아해서
자신의 옆자리는 비어있었는데, 그곳에 그 전학생이 자리를 메웠다.

선생님은 사교성이 없는 세모가 걱정되었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반장이 전학생을 학교 소개시켜주고 도와주라는 것을
시키지 않고 짝꿍인 세모를 시키게 되었다. 세모는 무뚝뚝하게 교과서만 챙겨주고 어디엔 급식실, 미술실, 음악실이
있다는 것만 알려주었다. 하지만 강아지같이 모태 애교인 전학생은 세모에게 달려든다. 세모는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 찼지만 친해지면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일부로 멀리한다.
까칠,도도,시크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리고 신비스러운 소녀인 여주인공
어떤 역할하고 싶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