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윤기 펄스트럽 처음듣고 진짜 많이 울었던 이유가

내가 피아노를 진짜 좋아했거든 진짜로 맨날 피아노 치다가 자고 새로운 악보 외우면서 치는거 좋아하고 내가 만들어낸 멜로디 계속해서 이어나가면서 치는것도 좋아했어 근데 집안 형편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팔았어 그때 피아노 제발 가져가지 말라고 엄청 울었었는데 지금까지 5년동안 안쳐왔거든 이제 점점 잊혀지기도 하고 집안 형편도 이제는 좀 괜찮아 졌고 그래서 그냥 평범한 학생처럼 공부에 매달려서 살았어 근데 펄스트럽 나오기전에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피아노가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옛날에 많이 쳤던 이11111루111244마님 꺼랑 애니 영화에 나오는거였는데 summer...? 이라하면 알까 아무튼 가서 악보는 기억 그대로 있으니까 한번 쳐봤어 머리는 계속 치는데 손이 안따라주는거야 손이 완전히 굳어버려서 곡 한줄을 다 못칠 정도로 다 굳어버렸어 그래서 진짜 많이 울었어 진짜 좋아하던 피아노인데 이제 평생 못친다는 생각이 다울었거든 그리고 피땀이와 함께 윤기 펄스트럽을 처음 듣고 진짜 많이 울었어 가사에 you say 내가 떠나도 걱정은 하지마 부분에서 진짜 소름돋고 눈물이 막 나왔거든...그래서 그 노래를 다 듣고 피아노를 다시 배우기로 결심했어 예전보다 못하겠지만 열심히 배우기로 했어 이제는 곡 한곡을 완주할 수 있을 정도는 되었어 그래서 난 윤기한테 너무 고마워 이런곡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음악을 해줘서 너무 고맙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너무 고마워 이삐들중에서도 자기가 진짜 하고싶은것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마 끝까지 매달려 끝을 볼때까지 끝이 뭔가 이상하긴한데...내가 국어를 못해서..암튼 윤기야 진짜 고마워

추천수16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