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예..?
갑작스런 낯선이의 질문에 나는 당황을 했다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구요.이름이요 이름."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다짜고짜 이름을 묻는 그를,나는 교회홍보나 사이비일것이라 생각했다
"됐어요.저 교회 안다녀요."
내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그런거 아니고요,이름알려주기 싫으시면.."
번호라도 적어주세요.
이게 무슨 소린가?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내 평생동안 날 좋아한다는 남자는 단 한명도 없었기에 더욱 의아했다
"...진심이세요?"
"네 진심이고요 그쪽이 제 이상형이라서 그래요"
"아.."
나는 말그대로 넋을 놓고있었다
멍하니 허공을 바라본지 10초쯤 지나자
"이름은요?"
그가 따갑게 쏘아붙였다
"아...아..! 제이름이요? 아 제이름.."
이지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