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요...
rse
|2017.04.11 23:55
조회 2,477 |추천 2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고민이 있네요...사실 제가 지금 고 3인데 고1 때부터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굉장히 예쁘고 활발한 아이에요. 고1, 2때는 같은 동아리고 어느정도 간단한 대화는 하는 사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눈만 마주쳐도 피하고 인사도 안하고 해서 어색한 사이가 됬네요. 사실 제가 감정이 표정에 잘 나타나는 성격이어서 그 애가 제게 장난만 쳐도 당황하고 그래서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킬까봐 피하게 됬는데 좋아하는 아이와 멀어진다는게 참 힘드네요...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는 다른반에다가 선택과목까지 반이 달라서 하루에 한 두번 마주치는 것 뿐이네요. 복도에서도, 급식실에서도 그 애가 지나갈 때마다 계속 쳐다보고 싶은데 눈 마주칠까봐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앞으로 이대로 지내다가 졸업이 오게 되면 다시는 못볼것 같은데 그때 고백을 해야 할까요... 그 애는 솔직히 예쁘고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친구가 많아요. 사실 고백을 한다 해도 사귀고 싶다는 게 아니라 니가 내 첫사랑이었고 앞으로 다시는 못볼것 같아서 말하는 거라고 말하고 싶네요. 하 참 우울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걔한테도, 그리고 저한테도 좋은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