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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짝사랑 10분 만에 끝난 이야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개도안슬퍼 |2017.04.16 18:02
조회 589 |추천 3

쓰니는 고딩임. 중2때부터 좋아해온 남자애가 있음. 여고 남고 갈리면서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도 안하고 그냥 계속 혼자 마음 한 켠에 남겨둔 그런 아이였음ㅋㅋㅋㅋ 아 글로 표현하니까 웃긴데... 졸업하고 한동안 안 좋아하다가도 계속 자꾸 생각나고 아무튼 그런 아이였음..ㅋㅋ ㅠㅠ
방금 너무 슬픈 소식을 들음.
친구한테 카톡이 옴 자기가 도서관을 나오다가 너가 들으면 실망할 수도 있는 걸 봤다는거임. 그래서 아 설마설마 아니겠지 했지만 이미 그 카톡온 걸 보고 쵸큼 마음이 아팠음. 친구한테 전화가 옴. 내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뭐 다들 대충 내 예상과 같을거라 믿음....

"어..내가 도서관을 나오다가 @@@(쓰니 짝남 이름)을 봤는데... 어떤 여자애랑 있었는데... 막 팔짱끼고... 볼 꼬집고......어..그니까 여자친구인 거 같은 애랑 있었어...." 라고 친구가 말하는거임. 근데 친구가 지금 목감기가 심해서 헬륨가스 마신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얘 목소리는 웃긴데 그 상황 들으니까 막 눈물나면서 웃음도 나오고....

안녕 내 4년 짝사랑... ... 수능 끝나고 연락해보려 했는데 훌훌 털 수 있겠다......안녕....흐ㅏㅇ아ㅏ가가각ㄱ...아 으 글 쓰는데 눈에서 눈물 흘러 미.친 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이만...다들 읽어줘서 고마워.... 난 이만 마저 울고 공부할게...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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