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사람이 아닌데
그리고 넌 내게 절대 부족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오히려 내게 넘치는 사람이었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것. 스스로 자립하는 힘을 기르는 거.. 힘든 거 당연하잖아.
왜 나한테 악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했던 건지.
내가 가장 힘든 건 내게 넘치게 좋은 사람이었던 네가 없는 건데.....
다른 사람들 다 아는데 왜 그걸 너만 모를까
어차피 힘들 수 밖에 없는 시간. 같이 견뎌낼 수는 없었던 걸까..
네가 있어서 겨우겨우 버틸 수 있던 시간들
네가 없으니 정말 외줄타기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바쁘게 살다보면 잊혀진다고 하더라.
정말 그러려나..... 지금도 생각날 때마다 울컥울컥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네 생각으로 가득 차버리는 밤은 정말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데
정말로 너를 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