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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아아아아아 |2017.04.17 23:19
조회 2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대학생입니다
집안얘기라 여기적어도 될지 모르겠는데
어렵게 적어봅니다
저희집은 부모님 저 남동생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전역후 복학전에 일을 하는 중이고
동생은 방위로 근무중입니다.
부모님은 자영업을 하시는데 몇년째 적자인것같습니다
사실상 망했죠..
어머니는 집에 일이없으면 식당에 일당받으며 일을 하러다니시고 아버지는 그냥 사자처럼 아무것도 안하십니다.
지금 형편이 너무 안좋아 월세집에서 살고잇고 방도 동생이랑 같이 씁니다.. 이 나이먹고 동생이랑 방을 같이 쓸려니
불편한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뭐 그런건 대충 넘어가겠는데 집 수익이 없으니 맨날 저희한테 돈을 빌렷다 갚았다 무한반복입니다..
카드 돌려막기때메 그런거 같습니다
동생이랑 저랑 돈은 비슷하게 버는데 둘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솔직히 사지 멀쩡하고 50대 초반이고 가장이면
아직 아들들 한테 돈받고 그럴나이는 아니지않나요..
돈 빌려드리는게 싫은게 아니고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그게 더 싫습니다 어머니는 저 학생때부터 온갖 고생을 다하시고 밖에 일 집안일 다하시며 힘들게 사시는데 충분히 돈벌 능력이 되는 아버지는 맨날 우리 일이없으면 놀기만하니 집안이 이렇게 될수밖에 없겟죠
그런 얘기도 나눠보고 싶은데 대화도 안되는 사람이라
얘기도 나누기싫어요 오전에 엄마가 카드돈 다나갈거있다고 돈좀 빌려달라하면서 미안하다고 카톡이 왔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자기가 왜 미안한지..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요
아버지가 막 술먹고 그런사람은 아닌데 그냥 너무 능력이 없어보이고 배울점이 없어요..
저 어렸을때 많이 맞고 컸는데 솔직히 별것도 아닌일로도 많이 맞앗고 아버지에 대한 정이없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집에서 독립도 하고싶지만 그럴 능력이 안돼요
대학교 복학도 해야되고 이제 공부도 열심히 할려고
돈도 모으는중인데.. 이놈의 집안때메 신경이 너무많이쓰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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