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남편이 죽은후 아이데려와도 되겠죠?

미안 |2017.04.18 10:35
조회 18,559 |추천 3
저는 재혼한지 7년되가는 30대중반 아줌마에요 지금 남편과는 아이를 낳지않고 잘살고있어요

전남편과는 큰애(아들)8살 딸두돌때 이혼했고 재혼하고 나서는 왕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전남편이 아들 중1 작년에 사고로 죽었다는걸 알았고 전남편의 꽤 많은 보험금을 그당시 시어머니가 수령한걸로 알고있어요

저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지금 신랑과 상의끝에 왕래를 허락받았고 아이들을 만나고있지만 이미 사춘기 중학생인 아들이 저를 너무 싫어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초등학생딸은 저만 보면 웃는데 마음이 아파요

처음에는 시어머니가 저에게 죽을년 나쁜년 등등 많은 소리하셨지만 혼자 아이들보기 힘드신지 남편 보험금을 줄테니 아이들좀 부탁해도 되냐고하셨고 저는 돈때문이

아니라고 거절했습니다. 근데 아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아들이제게 엄마 자격도 없으면서 아빠돈은 갖고싶냐고 그러네요 저 정말 그런거 아니에요 ㅠㅠ

그런거 아니라고 오해말라고했는데 저에게 모질게 말하는 아들때문에 집에서 울었네요

신랑이 딸만 데려오는게 어떻겠냐는데 지금 신랑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아들은 안될거같고

딸아이만 데려올려고하는데 마음이 많이 다친아들이 신경쓰입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 아니겠죠? 딸아이 정말 잘키우고싶어요 데려와도 되는거겠죠?
추천수3
반대수85
베플남자아잉요|2017.04.18 11:07
ㅋㅋㅋ아들말이맞네 돈때문이지? 솔직히 데리고 올수있었으면 진작에 데리고오려고 노력이라도 했겠지 이속보이는것아 딸데리고올거면 돈한푼달라하지랄고 데려와라 이기적이고 속물인여자야 ㅡㅡ전남편죽었고 돈받았다는 얘기듣고 갑자기 데리고오고 싶어졌니? 아오 진짜
베플|2017.04.18 11:36
딸은 말을 들어서 데리고 오고, 아들은 말을 안들으니 안데리고 온다...엄마 맞아요? 같이 살고 있어도 말을 안듣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럼 그럴때마다 아이를 버리나요?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한창 엄마손이 필요할때 (초등학교 입학때 헤어지신거 아닌지) 헤어져서 단한번이라도 찾아가본적도 없으면서 이제서야 "내가 네 엄마다"하면 아이가 받아줄거라고 생각했나요? 아이 마음 상처를 보담아 줘야지. 몇달 몇년이 걸리더라도 노력을 해야지....그리고, 딸만 데리고 간다고 하면, 아들은 또 엄마한테 버림받았구나!! 이 생각 하지 않을까요? 난 엄마에게 필요도 없는 존재구나. 이 세상에 아빠도 없고 엄마 마저도 나를 버리구나! 난 누구한테나 짐이구나! 이 생각을 안할까요? 아들이 불쌍하네요. 만약에 아들때문에 이혼하게 되더라도 자식을 감싸고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들한테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모진말도 들을 각오는 하셔야지. 그 말 듣기 싫어서 도망가실거예요. 아이를 안아주지 못할망정...아이말에 상처받아서 울었다고...그 아이는 님보다 더 많은 상처를 받고 자랐다는걸 진정 모르시나요? 너무 화가나서 글쓰고 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