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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사장님

감정노동자 |2017.04.18 15:19
조회 137 |추천 0

저는 현재 직장에서 전문직 스포츠강사로  근무하고있습니다.

현재 일하는 직장은 스포츠센타라서 총괄(?)을 맡고 있는 분을 사장이라고 하지않고, 관장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그 관장님이라는 사람이 아주아주 속물중에 속물같은 행동을 해서 미칠꺼 같습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큰 피해가 오는건 아니지만 직원들은 챙기지 않고 본인 이익만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어떨때보면 쫓아가서 뒤통수를 한대 때리고 싶을 정도록 미울때가 있어요~

(저희 회사는 법인 단체이기도 하며 시청에서 감사하는 기관이라 법인 카드 사용내역이며 모든 서류들을 시청에서 관리함)

예를 들면 , 회사 업무용 차량을 본인 차량처럼 매일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닙니다. 개인돈으로 기름을 넣지 않아도 되거든요~ 그리고 시청에서 감사가 나올때면 운행거리와 주유비를 맞추기위해 직원들이 타고 다니지도 않았는데 타고 다닌것처럼 서류를 작성하죠;;;;; 동의도 없이 도장을 마음대로 가져가 운행일지에  제가 탄거 처럼 찍습니다.

또, 회식은 본인 단골집에서 가끔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식사하고 결재하지 않은 식사비를 회식비와 함께 똘똘말아 법인카드로 결재하기 위해서죠.

하나 더 얘기 하자면 직원들에게는 직계가족(부모님,자식)외에는 직원가족혜택을 해주지 말라고 합니다. 형제,자매들은 혜택을 줄수가 없다는 얘기죠. 물론 회사에서 정해놓은 룰이니 저희는 백프로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본인 외손자를 무료등록시켜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합니다. 본인은 되고, 직원은 안되는 이상한 논리죠.

직원들에게 복지는 하지 않으면서 본인 이익만 챙기는 저희 관장님 너무 합니다.  개인업체처럼 수익금이 모두 사장 본인의 돈이면 아무말 없겠지만  본인도 월급받으시면서 직장생활하시는 분이 어떻게 그러실수 있는지 쳐다볼때마다 한숨이 푹푹 나오네요~ 계속 이런 직장에서 일을 해야되나 고민도되구요. 낮시간 너무 졸려 지난달 월급 명세서를 봤는데 "나는 이렇게 일하고 월급이 이것밖에 안되는데 어떤사람은 법인카드 펑펑 쓰고 다니며 월급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보다 많이 받아가는게 말이나돼??" 하는 마음으로 주절주절 두서없이 글 올려봅니다,

다들 직장에서 이런 일이 있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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