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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갈돈으로 축의금 달라고 하는 친구

답답해죽겠다 |2017.04.18 19:47
조회 271,130 |추천 1,490
주말에 친구랑 크게 다퉜는데
저는 이제 제가 큰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판단 부탁 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저는 25살 대학생입니다
회사를 다니다 학교를 가게되서
이제 3학년 이에요
이번 여름 방학에 학교에서 단기어학연수가 있어요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고
그 금액이 넘어가면 개인이 부담합니다

학교지원금은 약 100만원 전후이고
예산을 짜보니
개인부담으로 적어도 30만원 많으면 50만원
정도 발생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 친구 중 6월에 결혼하는 친구가 있고
이 친구한테 단기어학연수 갈것같다고 얘기했더니
개인경비를 얼마나 쓸것같냐 물어서
위에 금액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더니 저 돈주고 어학연수가면
자기 축의금 줄 돈은 있냐고 물어봅니다
어학연수갔다오면 돈 없을텐데 몸만 결혼식 오는거냐

제가 축의금은 따로 빼놓았다고 답하니
얼마쯤 물어
십만원 생각한다고 대답하니
어학연수가는거지만 실제로는 그냥
놀러가는거 같은데
너 놀라가는데는 몇십만원씩 쓰면서
왜 축의금은 저것밖에 안되냐고
어학연수갈돈 반은 축의금으로 줄수있는거
아니냐고
너무 서운하다고 합니다

친구에게 안주겠다도 아닌데
결혼식으로 장사하냐 따지니
남들한테 물어보면 다 자기처럼 서운할거라고
대답할거라고합니다
친구의 서운함을 이해 못하는 제가
이상한사람인가요??
추천수1,490
반대수34
베플|2017.04.18 20:50
25살이면 직장인도 아닌 서로 비슷한 처지 일텐데 결혼으로 장사하려고 하나 어처구니가 없네요 님아 저 정도 인성이면 10만원 줘도 욕먹고 님 결혼식엔 더더욱 안올확률 100프로에요 그돈 님한테 쓰고 친구는 왠만하면 정리하세요 지금 님이 만약 정리를 안한다 해도나중에 나이를 더 먹을수록 저런앤 친구 아님으로 정리될거임
베플남자참나|2017.04.18 20:30
평생을 두고두고 손해만 끼칠 도둑년임. 그냥 절교하삼.
베플123|2017.04.18 21:58
ㅋㅋㅋ아니 지 결혼식이 세기의 행사야? 지 결혼을 위해 내 미래를 포기하라고? 그럼 나 어학연수비 반 내놓으면 넌 나 대신 어학연수 보내줄꺼냐하세요. 놀러를 가든 공부를 하러가든 내돈으로 한다는데 거기에 자기가 감놔라 배놔라 난리죠? 진짜 결혼 앞두니까 친구고 뭐고 사람은 다 하객이랑 축의금으로만 보이나보네요. 그 친구에게 너의 방정맞은 한마디로 방금 하객도 축의금도 다 잃었다하시고 가지 마세요. 친구라는게 넘 염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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