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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기 밥먹을때 앉아있으랍니다

ㅇㅇ |2017.04.18 19:57
조회 81,260 |추천 241
남편과 이문제로 싸우고 냉전중이네요

결혼한지 4년차구요.

저도 참을만큼 참았는데 남편습관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녁때가 되면 항상 술이 올라와요. 2병은 기본입니다


저도 그만먹어라 그만먹어라 말했지만 제말은 무시하네요.

두병을 먹으려면 식탁에서 2시간을 앉아 있어야하는데


저도 밥다먹고 애도 씻겨야하고 일 있어 일어나는데



저 혼자 밥다먹고 일어났다고 싸가지가 없다네요.


어디서 그런거배웠냐고 못배웠냐고 난립니다

이말듣고 솔직히


부모님 욕하는거 같아 화가났지만 술먹은 상태서


말하면 감정적이라 말도 꺼내지 않았어요.

왜 본인이 다먹지도 않았고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먼저 일어나는게 자기가 볼땐 싸가지가 없다는거죠.


먼저 일어난지 몇개월 안됐어요. 지금껏 앉아 있었지만


두시간씩이나 앉아있어도 핸드폰만 쳐다보며 먹는데


굳이 내가 앉아 있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ㅠ


며칠전엔 참다가 화가났는지 숟가락을 던지고 안먹는다고


일어나버리더니 담부턴 자기밥은 따로 챙겨달라고하네요.


싸우고싶어도 술먹은 상태라 극도로 흥분상태라


대화자체가 힘들고 말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구할게요...
추천수241
반대수3
베플세상사|2017.04.18 22:43
이제 4년이면 앞으로 살날이 많이 남았네요. 술마신다고 잔소리하고 대드세요. 아닌거는 시키는대로 하지마세요. 집안분위기가 험악해져도 담대히 버티세요. 이혼하게되면 이혼하세요. 앞으로 애도 크겠지요. 매일 술마시면서 밥먹는 아버지를 보면서 크겠지요. 그상앞에 꼼짝없이 앉아서 술주정받으면서 이가는 엄마를보고 크다가 좀더크면 애도 엄마옆에 나란히 앉아있어야겠죠. 그래야 아버지가 큰소리안치고 집안이 편안하겠죠. 큰소리는 안나도 속으로 곪는 집안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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