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1살 되는 여성(?)입니다..
판 처음쓰는거라 방식을 잘 몰라요,,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있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꼭 진지하게 읽어봐주세요..!!
저는 곧 만난지 1년 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전부터 여행을 계속해서 가고싶었는데 부모님 (제 가족들) 의 반대로 너무나도 가고싶었던 여행을 갈 수 없었어요. 저희 어머니께선 남자친구와 제 앞에서 1년 된 이후엔 동거를 하던 여행을 가던 알아서 해라고 하셨고 그 말을 들은 저희는 그날 부터 어디로 여행을 갈지 의논해왔어요. 그리고 올해 5월 남자친구와 해외여행을 계획했고 비행기며 숙소까지 예약을 끝마친 상태였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어머니께 허락 받는게 그렇게 쉽진 않았어요. 그래도 설득 끝에 어머니는 내키진 않지만 허락해주셨고 이모께도 허락을 빨리 받는게 좋을거라고 말씀하셨어요(어렸을때부터 할머니와 이모손에서 자람) 고민하던중 어렵게 이모께 말을 꺼냈지만 이모는 화를 내시며 반대라고 하셨습니다 너희 엄마는 허락 했냐구요 저는 당연히 허락을 받았기에 당당하게 네! 엄마는 허락하셨어요 했더니 오빠들은(사촌오빠) 병신 등신이여서 여자친구랑 여행간다는 말 안한줄 알아? 이 나이 먹었어도 이모한테 그런말 한번 한적없다며 불같이 화를 내셨어요 그렇게 가고싶으면 남자친구와 결혼을 지금 당장하고 가라고 하시면서요 이해가 안갑니다 여행간다고 한것이 저렇게 화내며 결혼하고 갈게 아니면 보내줄수 없다셔 그 상황엔 더이상 얘기 할 수 없을것 같아 방에 들어왔고 어머니께 카톡으로 저런상황이 되었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야! 너 바보냐 하시며 답없다 상황을 왜 그렇게 만드냐며 저에게 불같이 화를내셨어요.. 저도 그러면 안되는데 욱하는마음에 괜히 야라고 하지말라고 이름부르라고 했는데 그게 화근이 되었는지 어머니는 더 화를 내기시작했어요.. 할머니까지 너네 여행갔다오면 집 나갈 각오 단단히 하고 갔다오라시고 좀전엔 씻고 나왔더니 이모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대화형식)
이모: 니 엄마랑 얘기 다 됐지?
나: ????
이모: 여행 갔다오고 남친이 군대가서 지방 내려가면 너도 같이 보내기로 했다 이모랑 엄마랑 얘기 다끝났고 할머니도 더 신경쓰게 하지마 그런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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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시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상근이고 본인 지역에 내려가서 군복무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저렇게 말씀하십니다 대체 저는 저희의 여행이 이렇게 극단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속상한마음에 너무 두서없이 글을썼네요..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