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등학교때 소문 트라우마가 안없어져요

힘들다 |2017.04.21 13:39
조회 1,336 |추천 0
엄청 두서없는것같은데
위로나 해결방법좀 부탁해요ㅠㅠㅠ

벌써 2년전이네요..
지금 대2고 고등학교때 갑자기 길가다가
"저년이야?" 하는소리를 들은후부터
쟤야? 라던가 몇명 길가다가 절 보고선 옆에친구 툭 쳐서 걔도 절보고 지들끼리 킥킥대고 이런경우가
1년넘게 이어졌었어요...
뭔얘긴지 들어볼라하면 딴주제로바꾸고
제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친구들이라그런지 모르더라구요...
제가 모르는 제얘길 모르는애들한테 욕먹는기분이....
진짜 처음엔 그냥넘겼는데
매일 하루에도 쟤야? 재? 이런소리와 이상한시선을 계속 받다보니 점점 자존감 바닥되었구요....
심지어 1,2학년 후배들까지 반말로 저년,쟤 했고...
급식먹을때도 저가리키는 삿대질도봤고....

물론 저는 입에오르내릴만한 짓을 한적이없어요.
좀 노는(?) 영향력 있는 애들이랑 말다툼한적이 있는데제생각엔 걔네가 일부러 퍼트린것같아요...
그중 한명이 제가 형편어려운걸 알아서 더 무시하고 헛소문퍼트린것 같고...


자존감이 바닥이되서 졸업하고 제가 모습이 변해도 같이다니던 친구들하고 다니면 절알아볼것같은 불안감과
친구의 친구들이 다 같은학교이기때문에 어디대학다니는지 , 어떻게사는지 같은것이 또 소문퍼지듯 알려지게될까봐
고등학교친구들하고 연락도 끊어버렸어요.....
근데 대학교와서도 자꾸 시선이느껴지고
1년지나서 좀 괜찮아졌다,싶었는데
이번학기에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면서 쟤야? 하는걸 듣고 다시심해졌어요....
이번 신입생중에 같은학교애가있나? 걔가날알아보고 퍼트렸나? 이런생각 계속들고....

잘못한게 없는데 눈치보는 제가싫고그러네요ㅠㅠㅠ
차라리 그때 어짜피 전교에퍼진거
신고해서 범인찾아낼껄....하는 후회만들고...
범인으로 예상되는애는 엄청좋은대학가서 잘살고있던데... 점점 상실감만생기고있어요...

이러는거 시간낭비고 이럴시간에 공부하는게 이득인걸 아는데 사람마음의 상처라는게 딱 지우기가 힘드네요...
차라리 기억을 잃었으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