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에서 떨궈지고 여기저기 겉돌면서 거의 혼자다니고 친구관계 신경 쓰는 것 때문에 공부 안하다가 시험당일 되서야 내가 얼마나 무능하고 한심했는지 깨달았어 진짜 어떡해 너무 힘들어....
자퇴 생각중이라 부모님한테 말해봤는데 부모님이 이번 1년맘 꾹 참고 다녀보래ㅠㅠㅠ 부모님한테 친구관계 때문에 힘들단 소리 못하겠어서 안했는데.. 그냥 부모님이 너무 미워져 미워할게 없는데 자꾸 미운말만 나온다
나 진짜 왜이럴까 이 세상에 내가 있을 자리가 없는것 같아... 어디 털어놓을 곳 없이 꾹꾹 참다가 아침에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판쓴다..
오늘의 나 학교 잘 버티고 앞으로도 잘 버텨내자 제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