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자신감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등교거부를 했어
그러다 자퇴를 하게됐고 지금까지 특별한 일이 아닌이상절대 안나가고 방안에만 있어
친구? 친구도 없어 카톡도 삭제한지 오래고 가족들이랑도 대화를 안해 어쩌다 대화하게 되면 승질이 나서 말을 툭툭 내뱉고 분노조절장애도 생긴것같아
계속 방안에만 있으니 지금 밖의 날씨가 흐린지 추운지 더운지도 몰라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암울해지고
말을 잘못해..말을 잘 못한다는게 뭐냐면 1년동안 몇마디밖에 안하니 말하는 법을 까먹었어
그래서 어쩌다 밖에 나가 마트에서 대화할때도 말을 엄청 더듬고 문장을 쉽게 못이어가고 말을 못내뱉겠어
그래서 고개로 도리도리하거나 의사표현을 하는것같아
방안에서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휴대폰만 붙들고 있어 맨날 붙들고 보니깐 이젠 아예 볼 글도 없고 심심해 죽을것같아. 그래서 지금 글을 쓰고 있는거야
무튼 진짜 힘들어 스스로 더 가둬놓고 자기비하하고 가만히 휴대폰하고있으면 내 인생은 왜이럴까 눈물이 주르륵 나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너네는 친구가 있겠지? 말도 많이 하겠지? 이런 생각에 부럽고..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란것도 맞는 것 같아.
정말 힘들다 아무런 목표도 없고 지금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그냥 자고일어나면 죽었으면 좋겠어
못생겨서 밖에 나가는것도 싫어 그냥 다 부럽고 다 싫어
한심해보이는걸 스스로 알아도 아무것도 하기싫다.
부모님도 나 포기한지 오래고 그냥 죽고닢어 진짜
+ ) 아까 쓴 글인데 티비보다 지금 봤어...
우선 위로해주고 쓴소리해준 애들도 고마워 나랑 연락하고싶다는 애들도 고맙고 넘 위로됐어
근데 여기서 내가 진짜 연락하자하는건 아닌것같아..
너네에게 짐이 되는것같아서.. 말로만도 고마워
그리고 위로댓에 반대 누른거 나라고 하는 댓이 있던데 정말 아냐... 방금 글 봤고 나 위로해주고 조언해주는데 반대 누를 이유가 없잖아..ㅠㅠ
그리고 내가 제일 우울해라는 마인드라고 지적한 애들 있는데 난 그런마인드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애들은 주로 친구있고 대화하니깐 그게 부러워서 글에다 이 글을 보는 너네도 친구있겠지 이런글을 쓴거야
오해하게해서 미안해..
성형 왜 안하냐고 하고 왕따라도 당했냐고 왕따안당해봤으면 말하지말라고 위로 바라고 글 쓴거냐고 한 애들아..
나도 왕따 많이 당해봤어.. 내성격이 워낙 소심하고 쾌활한 성격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친구없는애도 되보고
괴롭힘이 심한 왕따도 당해봤어..학창시절에서 행복한때는 초5,초6 중3때밖에 없었어..
그리고 성형은 당연히 했지..알바해서 내가 했었지 고1때.. 근데 그래도 서장훈소리듣고 못생겼다고 욕듣고
스스로도 못생겼다는 틀이 생기면서 밖에 나가기 싫고 세상만사 다 싫었던 것 같아,, 긴 얼굴때매 여자서장훈 소리듣는데 날 모르는 남들도 날 그렇게 생각하겠지 싶어서 무서웠어
길가다가도 못생겼다는 소리 직접적으로 붙잡히고 들어본적있어서 남이 날 신경안쓴다는 소리는 안믿어.....
무튼 지금 이글도 주저리 주저리 내 변명글이지만 읽어줘서 고맙구..따뜻한 위로 건네준 친구들도 따끔하지만 날 생각해서 쓴소리해준 친구들도 너무 고맙다
연락하자고 손내밀어준 친구들도 고마워... 나도 물론 연락하고싶은데 지금 내 상태로 연락하면 딴 댓말대로 아닌것같아..미안해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손내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