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36개월 애기키우고있는 어린엄마에요 남편은 동갑이고 애기는 저희 엄마가 봐주고계시고 저와 남편은 공장열심히 다니고있어요 어제 모처럼만에 우리세식구랑 엄마랑 밥먹었어요 엄마가 삼겹살 사주셨거든요 집에가고있는데 인형뽑기가 있길레 저원래 인형별로 관심없었어요 근데 안에 포켓몬스터 이브이 인형이있는거에요 진짜 너무귀여웠어요 남편보고 하자고그러고 울 애기 딸이라서 주려고 뽑으려고했거든요 1000원에 한판이길레 만원짜리 바꿔와서 제가먼저 시작했어요 제가 4000원 쓸동안 뽑지를 못했어요 입구가까이 까지 옮겨는놨는데 남편이 그거보고 자기가 해보겠다는거에요
남편이 하는데 집게로 인형을 집자마자 떨어지고 다른인형에 스쳐서 떨어지고 결국 만원을 다썻어요
남편은 가자고했지만 저희가 인형 입구까지 옮겨놨는데 누가 뽑아가면 너무아깝잖아요 오기가생겨서
만원 더 바꿔서했어요 결국 이브이인형 못뽑고 이상해씨 인형뽑으려고했는데 그것도 못뽑았어요
실망해서 있는데 남편이 가자고그러더라구요 너무 화나서 저거 하나못뽑냐고 뽑을때까지 계속할거라고그랬어요 그러니까 갑자기 화를내는거에요 땅파면 돈나오냐고 빨리오라고 애기 손잡고 울고불고했네요 제가 어린애 같이 군건 알아요 근데 돈그렇게 써놓고 못뽑아서 너무 분했어요 집에서 남편이랑 싸웠어요 저는 우리 애기 줄껀데 그거하나 뽑아주는게 그렇게 돈아깝냐고 그러고 남편은 이상한거에 집착하지말라고 그러고 저보고 징징대지말래요 그말듣자마자 저는 그냥 방에 들어가버렸고 오늘 출근해서도 서로 아무말도안했네요 인형이 정말 귀여워서 아이가 좋아해서 뽑으려고했던 거에요 남편은 너같은애 처음봤다고 그러고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