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직장인 남자입니다.
많은 글들을 많이 봤습니다.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근데 남의 암보다 내 감기가 더 아프듯이...
저는 너무 아프네요.. 석사과정으로 산학과제로 인해 회사에 취직하게 됐습니다. 이번년도 10월까지 회사를 다녀야 합니다. 이번년도 2월 19일.. 같은 회사에 다니던 회계팀 여자직원과 동갑이기에 술도 마시고 노래방가서 놀기도하고 즐겁게 보내다 어느날 문뜩 이여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소개팅하던날 저는 그전에 소개팅하지말라는 뉘양스를 풍겼습니다 그리고 소개팅 당일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저녁 연락이왔어요. 왜 카톡안했냐고.. 그래서 저는 너의 소개팅인데 왜 연락을 하냐면서 말했더니... 소개팅하는 내내 제 생각이 났다고했습니다. 저도 물론 술을먹고있어서 급하게 택시를 타고 수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부터 저희는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언 두달을 연애하면서 재미있게 사내연애를 즐겼습니다. 그러던 그녀의 생일날 나름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날밤.. 요 몇일 전남자친구 가 찾아왔다며 그남자한테 간다고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전남자친구와 1년을 연애하면서 헤어짐을 반복했다 했었는데.. 그렇게 가버렸어요.. 장거리연애였던 탓에 그녀의 집 근처 원룸도 구해서 잘지냈는데.. 이렇게 끝나버린 현실이 너무나 가혹하네요.. 매일 회사에서 마주쳐야하고 밥도 같이먹어야해서 밥먹는건 저혼자 피하고있습니다. 그러다 그녀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녀가 운동하는 PT에 찾아갔는데 그녀는 남자친구와 손잡고 가고있더군요... 너무나 미워집니다 마음이.. 그녀에게 정이 떨어지질않아요.. 너무나 아픕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다린다면 그녀는 돌아올까요...?
그녀의 마지막 말인 좋아하는건 노력이되는데 사랑하는건 안된다는 그녀의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야속하게 자꾸 꿈에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