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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살려주세요 |2017.04.28 01:38
조회 8,489 |추천 10
안녕하세요


저는 병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성희롱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 원장 성격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자기가 왕입니다.



자기말에 토다는걸 병적으로 싫어합니다



자기가 지시한일이 있는데 직원들이 불편을 느껴



다른방법을 얘기하면 감히 내말에 토달지마라며 버럭



소리 지르고 그사람은 그때부터 찍혀서 3일 이상



사소한거로 트집 잡고 잔소리하고 괴롭힙니다



뭐 말안통하는건 말할것도 없구요



본인이 이렇게해라 지시해놓고 다음날되면



왜 이딴식으로 하냐 하지마라 난리입니다



그럼 직원들이 원장님께서 그렇게하라 하시지 않았냐



한마디하면 또 자기말에 토달지말라며 소리지르고



난리납니다. ㅋ 네 한마디로 성격파탄 또라입니다



5년이상 근무한 직장이라 뭐 저런 성격 짜증나도



어디 다른곳이라고 여기와 다르겠냐 회사든 어디든



또라이는 있으니 참고 견뎠습니다



이전에도 음담패설은 있었지만 지금은 정말



사람 미쳐 버릴것 같습니다.



얼마전 환자가 시술 받아야해서 장착하고



원장 데리러갔습니다 준비가 다 됐으니



꽂아주시기만 하시면됩니다 했는데



제뒤를 따라오면서 지껄인단 소리가



대주면 꽂아주지



하는겁니다.. 처음엔 무슨소린지 몰라서 뭐래 하고



무시했는데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참..



뭐저런 미친놈이 있나싶더군요



너무 불쾌해서 네이버에 직장내 성희롱 사례 찾아보니



기가차서 말이안나왔습니다



화장을 왜 안했냐 오랜만이라반갑네 안아줄수도없고



이말들이 다 성희롱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선 일상대화가 저런데 말이죠



항상 몸매 좋거나 예쁜 환자나 보호자보면



저런여자랑 자고싶다 만지고싶다 그딴소리 지껄이고



불과 이틀전에는 여행을 간다하니



배불러서 오는거아니냐 이딴식으로 지껄이길래 무시



했습니다 그날저녁에 제가 근무끝나고



화장을 고치고 있으니



술집 룸에 나가냐고 나랑 마주치지말자 하더군요



대꾸도안했습니다 무시하면 언젠간 그만하겠지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또 제 앞에서



다른 병원 소개로 오신 보호자분에 대해서



그쪽 원장이랑 붙어먹는사이인가? 이러더라구요



기가차서 병원 여직원들한테 물어봤습니다



그쪽들한테도 그러더냐고 안그런답니다



어떤여자 이쁘다 무슨 환자보호자 이쁘다



이런소린 해도 저한테처럼 막말하진 않는데요



남자친구는 그만두라고 난리입니다



마음같아선 저도 당장 때려치우고싶지만



여건도 안될뿐더러 이제껏 잘 다닌 직장이였는데



갑자기 저러는 원장때문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꼭 단둘이 있을때 저럽니다 법조계에 아는사람도



꽤 있어서 제가 녹음을 해서 관둘때 신고한다해도



저인간은 잘먹고잘살것같습니다



이직장은 사정상 계속 다녀야하는데



정말 저 막말하는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병원에선 일상대화인 그러니깐 그런 농담에대해




불쾌하다 표현한적 있었는데 씨알도안먹힙니다



느낌탓인지 몰라도 그이후로 쓸데없는 트집에



한동안 시달렸던것 같습니다




저 미친놈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무시하면 될까요?






추천수1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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