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마마보이에다가 자격지심까지. 최악이었던 남자

마마보이싫어 |2008.10.30 15:04
조회 65,950 |추천 0

엥? 이틀동안 리플 한개도 안달리고 지금도  별로 안달렸는데 왜 이게 리플짱임?

운영자 어제 과음하셨나요??ㅋㅋ

톡되서 기분은 좋긴 한데 이해는 잘 안가네요^^

근데 리플 많이 안달린게 제 잘못도 아니고 톡 되고 싶은 생각도 없었으니까

너무 뭐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친한 사람들한테 말하기 좀 껄끄러운 부분이 많아서 톡에 하소연해본거 뿐입니다.

 

 

 

 

매일 톡 바뀔 시간에 맞춰 부리나케 네이트톡 접속하는 25살 여자입니다.

 

여기 마마보이인 남편, 남친 때문에 속상하신 분 많은거 아는데 제가 작년에 만났던 그 놈도

 

어디 내놔도 충분히 부끄러운 훌륭한 마마보이에요.

 

후배가 소개시켜줘서 만났을땐 경상도 남자라 엄청 무뚝뚝할줄 알았어요.

 

처음 만나서 보여줬던 모습도 남자다웠구요. 근데 점점 여성적인 기질이....휴......

 

저보다 드라마나 멜로 영화를 더 좋아합니다. 문제는 그런걸 보면서 울기까지 한다는거-_-

 

제가 코미디나 액션 영화 좋아한다고 했더니 무드가 없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드라마 좋아하는게 부모님이 자기를 딸처럼 키워서라고 말하던데

 

지방에서 농사짓는 분들이 둘째아들 놔두고 장남을 딸처럼 키우나요?

 

뭐 이건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집안 얘기 하면서 '우리 엄마는, 우리 엄마가' 니네 엄마인거 다 알아 이 놈 자식아-

 

세상에 24살 남자놈이 엄마 가슴 만지면서 자는게 말이 되나요!!!??

 

수도권에서 학교를 다녀서 방학때 집에 내려가면 엄마 옆에 붙어서 가슴 만지면서 잔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매번 묻지도 않았는데

 

'내가 어렸을때부터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중학교때부터 혼자 나와서 살면서 안해본 일이 없어서...'

 

말투도 엄청 불쌍하게 이세상에서 자기 혼자만 제일 못산거 같이 말합니다.

 

그것도 처음 보는 사람이나 그냥 한번 보고 말 사람들한테요.

 

잘컸다는 말을 듣고 싶은건지 그 동안 고생 많았다는 말을 듣고 싶은건지.......

 

말을 해야될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구분을 못해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자기집에 잘할거고, 부모님이랑 꼭 같이 살거라는 말도 입에 붙었네요.

 

그 외에도 고등학교때 배달용 오토바이 훔쳐서 친구랑 탔던 일, 슈퍼 앞에 있는

 

게임기 훔쳐다가 뒷산에서 막 집어던져 가지고 돈통에 있는 동전 얻은 일 같은걸

 

무슨 무용담 얘기하듯 부끄러운 기색 하나 없이 자랑스럽게 말해주더군요.

 

제가 좀 솔직한 성격이라 대놓고 그런 일이 뭐가 자랑이라고 떠벌리냐니까

 

어렸을때 철없어서 한건데 뭐 어떠냐는 식이었어요.

 

만나면 만날수록 찌질해지길래 차버렸는데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네요.

 

야, ㅂㅎㅅ ! 니가 톡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이러고 다니면

 

너 평생 결혼 못할거다. 부디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길 바랄게.

추천수0
반대수1
베플달콤쌉싸름|2008.11.01 13:45
그님 이분? 자매품 병신새끼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아우짜증나|2008.11.01 08:13
오늘톡내용도 맘에안드는데 왜케하나같이 다 찌질해
베플휴..|2008.11.01 16:06
날이 갈수록 톡이 재미 없어지고 있어.. 특히 주말톡이.. 가슴이 아프다.. 영자의 음모인건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