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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아키 엄마 입니다.

수아엄마 |2017.04.29 01:13
조회 18,713 |추천 17

우선 제가 글을 쓰기전에 전 안아키 카페 회원이 아니며
그들을 대변하려는 것이 아닌것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전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요즘 페이스북이며 여기저기 SNS에서 확산되는 안아키..
제가 그 안아키를 하고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쓰고자 한 이유는.. 너무 무분별하게 안아키의 모든 엄마들이 욕을 먹고 있는 듯 하여 한글자 적어보고자 하여 회원가입까지 하였네요.

전 안아키를 하고있는 엄마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횡설수설 할 수 있으니.. 잘 읽어주세요^^;;
솔직히 전 안아키라는 말 보다는 자연치유를 하고있는 아이엄마입니다. 안아키라는 말을 이번에 글을 보고 알았고.. 그들의 카페도 이번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 자연치유하는 서적을 통해 육아 방향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 접종을 모두 맞추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전 접종의 부작용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안아키 일로 접종의 심각한 부작용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한 안아키 라는 것은 무조건 적인 약을 피하는 것이 아닌.. 요즘 너무 만연해 있는 항생제와 각종 약으로 부터 피하고 아이에게 자체 면역력을 키우려고 한 것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한 예로, 저와 제 남편인데요.
전 어릴적부터 독감예방접종부터 학교에서 시행하는 접종을 한 적이 없습니다. (유아기에 시행하는 접종 제외)
가장 최근에 맞았다고 하면 5~6년전 임신기간중 맞은 여러 접종이 다 인것 같네요. 그것 또한 태아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맞있습니다.
그 반면 제 남편은 때되면 맞는 각종 모든 약부터 구충제를 포함한 접종은 다 맞습니다. 현재까지도 말이죠.
하지만 저희 둘에게는 극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 165cm 52kg / 남편 176cm 81kg)
저는 일~이년에 한번 몸살로 크게 앓을까 말까 하지만 저희 남편은 환절기 마다 앓아 눕곤합니다.
음식 또한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남편은 설사를 달고 살고 저는 아니란 거죠.
또, 제가 아플땐 약을 먹으면 빠르면 몇시간 늦어도 하루이틀이면 낫는 질병이 신랑은 일주일이상은 약을 먹어야 낫는단 사실입니다.
그게 약의 내성만 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서 서적을 읽고 안아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안아키는 이런것 입니다.
가벼운 감기는 약을 먹지 않고 넘깁니다.
온습도 조절에 좀더 신경쓰고 아이가 목,코를 아파하거나 기침이 나거나 하면 배숙을 먹이고 열이나면 옆에서 지켜봐 줍니다.
열이 너무 많이 오르면 열을 식혀주고 일정 시간이 지나도 열이 내려가지 않거나, 기침이 2주이상 지속되거나, 코막힘이 몇주이상 지속되면 그때 병원에 갑나다.
물론 모든감기가 적정선이면 햇볕을 쐬주며, 공원산책도 해주고 하면 금방 사라지지만 감기라고 해도 심해지면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장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도 약을 먹이지 않습니다.
식단 조절을 해주고 미음과 죽으로 하루이틀 지나고 변 상태를 봐서 물변이 조절이 안되면 의사의 조언을 얻어 유산균과 같은 것을 먹이고 스스로 장염을 치유할수 있게 둡니다.
전 아이를 키우며 처음으로 장염 또한 전염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닿고 심한 장염이 발병하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제 아이는 아토피가 있어 병원에 많이 다녔습니다.
양 볼과 가슴, 겨드랑이, 팔 접히는 부분이 심하였고 많은 병원을 다니다
사실 얼굴 가슴과 겨드랑이 팔이 접히는 부분에 아토피가 나타났지만, 평상시에 옷을 입고 있기에 가슴 겨드랑이 팔 부분은 잘 눈에 띄지 않았고, 눈에 잘 보이는 볼이 가장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 얼굴에 보습도 잘해주고 약도 발라주고 했지만 어느날 보니 몸에 난 아토피는 사라지고 얼굴에만 아토피가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아토피도 자연치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논란의 사진속의 아이들에 비하면 물론 약한 아토피임은 분명하지만 엄마의 마음은 작은 아토피도 속상하니까요.
자연치유를 시작하고 2년이 지난 현재는 볼에 나타난 아토피또한 거의 사라진 상태 입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는 진물을 동반한 상태가 아니라 끝까지 할 수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이건 아니지 않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사실 굉장히 많은 대다수의 엄마들이 생활속에서 사소하게 작게 안아키를 실천하시고 계십니다.
가벼운 감기, 가벼운 설사, 가벼운 열 등은 약을 주지 않고 자연치유 되기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아니 오히려 많은 어머님들이 그러실거라 생각 합니다.
여기 글 남기시는 성인 분들또한 어지간한 사소한 질병에 약안먹고 버티는 분들이 태반 이시겠죠.
어디 난 감기기운만 있어도 약먹고, 설사 기미만 보여도 약먹고, 미열만 나도 약먹고, 가벼운 상처에도 파상풍주사 항생제 먹는다 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 꼭 남겨주세요.
저또한 어릴때 그렇게 자랐습니다.
반대로 질문 하자면,
본인들(엄마들,아빠들)은 얼마나 접종을 챙겨 맞으시나요?
매해 모든 접종과 약을 챙겨 맞거나 드시는 분들 계시나요??
예방접종, 건강에 소홀히 하시면서 .. 가벼운 장염도 그냥 넘기시면서 가벼운 감기 마스크도 없이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이 태반일텐데 .. 이런 면역력이 갖춰진 어른 조차 걸린 바이러스는 하물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일지 생각은 해 보셨나요??
아이들이 접종 하였다 해도 하지 않은 아이들이(신생아.알레르기 때문에 주사를 맞지못하는 아이들)있는데요.
그 아이들이 옮을거라 생각 하시는 않으시는지..?

안아키라는 것은 억지로 모든 약을 먹이지 말아야지 하는게 아닌..
어느 선 가지는 아기가 스스로 이겨낼 면역력을 갖게 해주는게 목표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 위에 제가 한 예시는 극단적인 예이기는 합니다.
저 또한 예방접종의 부작용을 글을 읽고 알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접종을 꺼려하고 접종을 한 아이들을 방패막이로 이용하고 또, 정말로 이런저런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접종은 불가피 한것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저와 같이 가벼운 감기 부터 해서 아토피 여러 질병.. ( 가벼이 여길순 없죠 물론) 을 안아키로 키우고자 하는 엄마들 까지 매도되는것 같아서 마음이 참 그렇네요.
(SNS에 떠도는 그런 사진을 옹호 하는 것이 아님.)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닥터맘 이라는 분이 글을 남기신걸 보고.. 글을 써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어디서 부터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 많이 고민 했는데..
안아키 닥터맘님, 자연치유로 불치명을 고칠수 있으시다고 하셨나요??
전, 암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입니다.

아이들 또한 자연치유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은 케바케 입니다.
당신들 말이 맞다면 이세상에 질병으로 죽는 이는 한명도 없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암 말기 환자들은 생사의 끝에 치료를 포기합니다.
고통보다는 죽음을 택하니까요.
그렇다면 당신들이 한 말대로 치료를 포기한 자연의 상태에서는 완치가 되어야 하지요.??
그렇지 않나요?! 말기는 또 다른가요?!
전 안아키를 맹신하지는 않지만 일부 믿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하는 말은 정말 얼토당토 않은 사기 발언 이시네요.
그렇다면 파킨슨 병은 어떻게 자연치유 하시나요?!
에이즈는 어떻게 자연치유 하시는데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안아키는 대부분 많은 성인, 부모들의 일상에서 소소하게 무의식 중에 행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신들의 행동은 무식하기 짝이 없네요.
당신들의 행동으로 인해 저와같은 분들이 같이 욕을 먹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추천수17
반대수102
베플ㅇㅇ|2017.04.29 02:01
1. 님이 하고 계신건 안아키가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적아키죠. 약을 적게 먹이는. 안아키가 욕먹는건요. 아이의 상태를 무시하고 맹신적으로 약은 나쁜거야를 외치기 때문이죠. 약이 무조건적으로 좋지는 않지만 무조건적으로 나쁘지 않죠. 하지만 안아키는 약을 안쓰고 숯물이라던지 비상식적인 치료를 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아이 열이 40도가 넘어가는데도 괜찮아질거야만 외치다가 고열로 인한 장애 생깁니다. 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40도 넘어가고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닦아주면서 병원 안갔던 아이 지금 지체장애╋정신지체 왔구요. 그런 아이들의 인생은 누가 책임집니까? 그리고 그 엄마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지금까지 반성하며 삽니다 2.남편분 예방접종 다 맞았는데 약하시다고요? 그건 남편분 체질인거에요. 예방접종 맞추고 안맞추고를 떠나서ㅋ 저 예방접종 어렸을 때 다 맞고 그 외 제 어린시절에 돈 내고 맞아야하는거까지 엄마가 다 맞춰주셨는데 단 1번도 병원 입원한적 없고 감기도 안걸려요. 20대부터 지금 30대 중반인데 감기같은 자잘한 병도 3~4번밖에 안걸렸구요. 님남편과 님을 비교하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걸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
베플ㅋㅋㅋㅋ|2017.04.29 02:50
그건안아키라고할 수가없는데요? ㅎㅎ감기걸려서 열날때 약바로 안먹이고 열식혀주고 따뜻한거먹여서감기낫게하는건 많은엄마들이그냥하는건데
베플에휴|2017.04.29 16:12
아기 2주동안 기침방치하다가 폐렴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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