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가 아빠카톡을 보셨어
근데 그 내용이 어떤 여자분한테 조심히가용( 하트이모티콘)이러더라
아빠는 엄마한테 한번도 그런거 안보내거든 .
알고보니까 오늘 아빠가 등산을 갔다오셨는데
엄마한테는 부산남자친구랑 간다고 했거든
저거보면은 여자동창들이랑 간거같아
저거 카톡 보시고 엄마 나한테는 잘 티안내시는데 내앞에서 아닌척 웃으면서 울더라
방금까지 아빠랑 엄마랑 소리지르고 싸웠어
내가 지금까지 엄마아빠랑 살면서 이렇게까지 싸운거 처음보는데 진짜 엄마가 요근래 아빠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시고 우시고 그러시는데
내가 할수있는게 뭔가 싶고 , 그냥 학교담임선생님이랑 진지하게 상담받아볼까 아니면 위클래스를 갈까 , 친구는 못믿겠어서 여기에 글써 미안해
급식이여서 진짜 더 어ㄸㄱ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심란하고 불안하고 힘들어 제발 조언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