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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했던친구가 나 도둑년만들어서 소문냄

ㅇㅇ |2017.04.29 09:06
조회 132 |추천 0

일단 그 친했던 친구를 ㅈ라고 칭할게요

한3월 12일쯤 ㅈ친구집에 갔었는데 ㅈ집에 파우치가 있는거에요

평소 ㅈ는 화장에 관심이 무지많아서 파우치에도 화장품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볼게 많길래 구경해도 되냐 묻고 구경을하고 파우치를 닫고 ㅈ와 놀았습니다.

그날은 아무 일 없이 집을 갔고 그러고 한 4월1일쯤 ㅈ집에 다시 놀러갔습니다

그러고 더욱 다양해진 파우치 속 화장품들이 신기해 구경을 하고 있던 중 ㅈ가 저에게 와서 어느샌가 섀도우 색 한 개가 바꼈다고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바뀌어진 색상은 레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할지 잘 몰라서 그냥 헐.. 누가그랬지 나쁜애; 이런식으로 반응을 보였었습니다

근데 ㅈ가 갑자기 저한테 그 바뀐 섀도우를 발라보라고 하더군요 ? 왠진모르겠지만..

근데 저한테 꽤잘어울렸나봅니다 저는 되게 별로였는데 ㅈ가 바뀐 섀도우를 바른 저를 보고 잘어울리네 ~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어..응.. 이랬습니다

그러고 그날 집가서 내 섀도우들은 뭐있나 .. 살피던중 교복을 살때 스쿨룩스에서 받은 연핑크 섀도우가 오랜만에 보이더군요 여전히 제눈엔 그색이 안이뻤구요

그래서 그 연핑크 섀도우를 사진으로 찍고 ㅈ에게 아 이거 색 진짜 맘에안든다라고 보냈었어요
ㅈ가 ㅋㅋㅋㅋ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그러고 몇일 후에 제 친구가 저한테 ㅈ랑 페메한 내용을 보여주더라구요 내용이 가관이었습니다

어떤 식이었냐면

친구 : 야 니 섀도우 그거 글쓰니가 훔쳤다며

ㅈ : 어 그지새끼 평생 무시하면서 살꺼다;

이렇더군요 너무 얼척이 없었습니다

친하던 ㅈ가 저를 도둑년으로. 그지새끼로 소문을 내놨다는것에 정말 상처받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더러워서 아는체도 하지 않아요

제가 도둑이라 생각이 된다면 그건 본인에게 물어는봐야 하는거아닌가요? 저를 그렇게 만들었다는것도 화나지만 오해라고 해도 물어보지도 않고 그러는게 무지 화납니다

이친구를 대체 어떻게 대해야 옳은 걸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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