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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잘만 대화하는데 sns 대화는 부담스러워 하는 여자

사실 글쓰는 본인도 여자입니다. 저같은 여자분들이 또 계신지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ㅜㅜ

일단 상대는 짧게 어학원을 다니면서 말을 트게 된 친구구요, 제목 그대로 평소엔 바로 옆자리 앉아서도(되게 가깝게) 얘기 잘 나누고 그랬던 친구인데 어학원 다니는 게 끝나게 되면서 페북 친구를 맺고 페메를 주고받게 됐는데요. 문제는 이 친구랑 페메를 주고 받는게 너무 어색하고 부담스러워 졌다는 거..

 

제가 남자랑 교류 자체가 정말 없었던 것도 있어요. 모쏠이고 여중여고 나온것도 있고 그래서 남자랑 대화하는 걸 좀 무서워 하는 편이거든요ㅠㅠㅠㅠㅠㅠ 근데 이 친구는 착하고 저한테 잘해줬던 친구라 저도 호감은 있어서 오프라인에서 대화할 때는 정말 잘 지냈어요. 근데 1대1 대화로 넘어가니까 말할 주제도 없고 어색하고 재깍재깍 대답해줘야 하는 게 부담스럽고 그래요ㅠㅠ 설상가상 대화도 부족한 영어로 주고받으니,,

 

학생때부터 쭉 개인적인 대화는 엄청 부담스러워 해왔는데 바뀌질 않네요..ㅜㅜ 단체톡은 다같이 대화하니 괜찮거든요. 근데 1대1만 들어가면 부담스러워져서 일부러는 대화가 와도 늦게 본척 나중에 대답하고 막 그럽니다. 바로 대답하면 계속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게 너무 부담이라..

 

혹시 저처럼 1대1 대화에선 구제불능인 여자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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